사진=인투셀
사진=인투셀
인투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인투셀은 공모가(1만7000원) 대비 1만7225원(101.32%) 뛴 3만4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3만71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인투셀은 장중 3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인투셀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1만200~6만8000원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총 2391개 기관이 참가해 11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22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는 리가켐바이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핵심 플랫폼 ConjuALL™을 공동 개발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인투셀은 글로벌 ADC 시장을 겨냥해 플랫폼 기술과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