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영양, 의성, 청송군 주민에게 ‘희망하우스’ 20개 동을 지원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희망하우스는 방과 주방, 화장실 및 단열 기능을 갖춘 이동식 거주시설이다. 영양에 5개 동이 지원됐고 의성과 청송에 각각 10개 동, 5개 동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