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회원정보 유출…"피해 규모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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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는 지난 27일 마카다미아 홈페이지에 "회원 정보에 무단으로 접근을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마카다미아는 대교그룹이 운영하는 아이들을 위한 사고력·문제해결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외부 접근 시도를 인지한 즉시 관계사와의 통신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 전문업체에 유출 여부를 의뢰했고 2월 25일 최종 내용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대교 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유출된 회원정보가 회사 외부에서 유통됐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향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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