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테무, 한국서 대박 터졌다더니…'놀라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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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작년 한국서 4조원 벌어갔다
"인당 8만원 넘게 결제"
"인당 8만원 넘게 결제"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해 한국인의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결제추정 금액이 각각 3조6897억원, 60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의 합산 결제추정금액은 4조2899억원에 이른다. 2023년과 비교하면 85% 증가한 수치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했다. 법인카드와 법인계좌 이체, 기업 간 거래, 간편결제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개별 기업의 실제 매출액과도 다르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와이즈앱·리테일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는 각각 912만4000여명, 823만4000여명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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