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봄여름가을겨울의 'Make-Do-And-Mend'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따뜻하고 평온한 공기로 가득한 시대에 즐겨들었던 사운드를 현재로 불러와 애정을 담아 수선하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을 통해 현재에도 당시의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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