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개 노선이 도보 거리에 있다. 서울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가깝다. 이를 이용하면 69만 명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 종사자가 근무하는 서울 중구 업무중심지역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자동차로는 남산 1호 터널이 가까워 한남대로를 통해 강남권 진입이 쉽다.
개발호재도 있다. 도로 맞은편의 세운상가 일대가 순차적으로 ‘세운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재생, 보행재생, 공동체 재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 주변이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약 30만㎡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총 23개 관련업종의 집중화 및 이로 인한 고용 증대로 지역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89실은 전매제한이 없고 타입별 특화설계로 다양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수요자가 선호하는 빌트인 적용으로 장점을 증대해 신혼부부, 싱글족에게 최적의 첨단 주거오피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