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참하라’는 어머니 ‘인수 대비’와 장인 ‘한명회’에 의해 왕위에 오르게 된 세조의 둘째 손자 ‘성종’(이혈) 통치 10년, 권력을 둘러싼 세력들의 다툼과 스스로 새로운 갈등의 주체가 된 한 여인 ‘비설’에 의해 펼쳐지는 조선왕조판 비선 실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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