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포커스] LS전선, 세계 최장 초전도케이블 상용화 입력2016.03.18 17:41 수정2016.03.19 01:15 지면A1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LS전선은 제주 초전도센터에서 교류(AC) 154㎸급 초전도케이블 1㎞를 실제 전력망에 연결해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이는 초전도케이블 세계 최대 용량, 최장 기록으로 지금까지는 미국 롱아일랜드의 138㎸, 600m 케이블이 최대·최장이었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세계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어그부츠 잘 팔렸지만…주가는 15% 폭락 [종목+] 미국 신발 제조업체 데커스브랜드 주가가 24일(현지시간) 15% 급락했다. 회사가 핵심 성장동력인 신발 브랜드 ‘호카’와 ‘어그’의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관세 부담... 2 "'쥐꼬리 이자' 더는 못 참아"…요즘 뭉칫돈 몰리는 곳이 금리 인하가 본격화한 가운데 주식시장의 강세장은 이어지면서 ‘쥐꼬리 이자’인 은행 예금을 대체할... 3 빅테크 AI 환상 깨질까…4조달러짜리 '시한폭탄' 공포 [글로벌 머니 X파일] 인공지능(AI)이 촉발한 글로벌 금융 시장 랠리의 이면에 '회계 시한폭탄'이 숨겨져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최근 투자자는 빅테크의 막대한 자본 지출(CapEx)이 가져올 미래의 장밋빛 성장에만 환호하고...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