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등락 끝에 상승…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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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장중 보합권 등락 끝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7거래일째 상승이다.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14%) 오른 252.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름세로 출발했던 이날 지수선물은 투자주체들이 '사자'와 '팔자'를 오가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장 막판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들어온 덕에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선물시장에서 기관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2571계약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62계약, 857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론베이시스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움직였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41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9만8148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1136계약으로 전날보다 1737계약이 늘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14%) 오른 252.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름세로 출발했던 이날 지수선물은 투자주체들이 '사자'와 '팔자'를 오가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장 막판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들어온 덕에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선물시장에서 기관이 이틀째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2571계약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62계약, 857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론베이시스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움직였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41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9만8148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1136계약으로 전날보다 1737계약이 늘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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