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공을 치기 전까지가 중요할까? 아니면 공이 맞고 난 뒤부터가 중요할까?물론 공을 치기 전 까지의 동작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 공이 맞고 클럽이 빠져 나갈때 까지의 팔로우스루 동작 또한 매우 중요하다.공의 방향성이나 공의 탄도등은 공이 맞으면서 팔로우스루 구간에서 결정이 난다고 볼 수 있다.오른손에 공을 들고 공을 높게 던지는 동작을 해보자.그러면 팔은 높게 들어올려질 것이다.그러나 공을 낮고 멀리 보내려고 한다면 팔은 그렇게 높게 들어올려지지 않고 낮게 던져지게 될 것이다.이렇게 공이 어떻게 날아가게 되느냐와 어느 방향으로 날아가게 되느냐는 공이 맞고 클럽이 어떻게 빠져 나가느냐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갖고 오게 된다.위의 사진은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범하는 실수중의 한가지다.당겨치는 동작인 것이다.이 동작이 나오는 이유는 강한 임팩트를 주려고 힘을 쓰면서 나오게 되는 현상이다.이렇게 되면 공은 왼쪽이나 페이드 또한 심한 슬라이스가 나오게 된다.이 동작 또한 당겨치면서 손목을 심하게 사용하는 동작이다.임팩트전에 미리 손목을 써서 공을 맞추고 퍼올리는 동작을 하게 되는 것이다.이럴 경우 골퍼는 아주 강하게 쳤다고 생각 할 수가 있는데 공은 처음에는 힘차게 날아가는 것 같다가 끝에서는 힘을 받지 못하고 힘없이 떨어지게 된다.위의 사진은 아마도 많은 골퍼들이 따라서 하고 싶은 동작일 것이다.프로들의 스윙을 보면 이러한 동작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고 있다.그러나 무조건 이런 동작을 만들려고 해서는 안되고 동작이 나오도록 해야만 하는 것이다.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영상만 보고 따라서 하다가 부상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하형주 이사장이 국내 최초로 세계올림픽도시연합(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WUOC) 집행위원으로 공식 선출됐다.지난 23일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총회에서 신임 집행위원 선거가 진행됐다. 런던, 파리, 로스앤젤레스, 리우데자네이루, 릴레함메르, 브리즈번 등 올림픽 개최 도시의 대표 및 시장단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아시아 대표 ‘올림픽 레거시 기관(Affiliate Member)’ 자격으로 출마한 하형주 이사장은 다수의 회원 도시로부터 큰 지지를 받으며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체육공단이 수년간 추진해 온 올림픽 레거시 기반 국제협력과 이에스지(ESG) 중심 스포츠 정책을 펼친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집행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세계올림픽도시연합의 정책 결정, 사업 방향 논의 및 회원 도시 간 협력 조정 등 핵심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한다.하형주 이사장은 “국내 기관 최초로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림픽 개최 도시들과 긴밀히 협력해 올림픽 레거시 보존 및 발전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 서울올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체육공단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유엔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CBD)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Sports for Nature Declaration’에 공식 서명하며 동참 의지를 밝혔다. Sports for Nature Declaration은 스포츠계가 자연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 연대로 ‘자연 보호 및 서식지 훼손 방지’, ‘스포츠를
23일 경기 고양 뉴코리아CC(파72) 9번홀(파4). 최혜진이 페어웨이에서 친 세컨드샷이 핀 30㎝에 붙자 갤러리의 환호가 쏟아졌다. 결과는 컨시드 버디. 김효주는 그런 최혜진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스웨덴의 마야 스타크와 린 그랜트 조를 상대로 3홀 차로 앞서간 두 선수가 승리를 확신한 순간이다.이날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전인 한화 인터내셔널크라운(우승상금 50만달러·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조별리그 1차전 포볼(2인 1조 팀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기록) 경기에서 ‘롯데 자매’ 김효주·최혜진 조가 스타크·그랜트 조를 상대로 2홀 남기고 3홀 차 압승을 거둬 승점 1점을 안겼다.고진영·유해란 조의 무승부(0.5점)까지 더한 한국은 B조 공동 1위(승점 1.5)로 대회를 출발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찰리 헐(잉글랜드) 슈웨이링(대만) 등 4개국 선수 연합으로 출전한 월드팀도 일본을 상대로 1승1무(승점 1.5)를 기록해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7년 만에 정상을 꿈꾸는 한국은 월드팀(24일), 일본(25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LPGA 유일 국가대항전2014년 창설된 인터내셔널크라운은 올해로 5회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스웨덴 중국 그리고 월드팀(다국적)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국가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4명이 한 팀을 이뤄 싸우는 국가대항전이다.팀전인 만큼 대회 방식은 복잡하다. 8개 팀이 A, B조로 나뉘어 사흘간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별리그는 두 차례 포볼 경기를 치러 승리 1점, 무승부 0.5점, 패배 0점으로 승점을 부여한다. 준결승부터는 같은 팀 선수 2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 1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