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外人 '사자'에 상승폭 확대…게임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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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 확대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30포인트(1.74%) 오른 484.55를 기록하며 이달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나흘만에 '사자'에 나선 외국인이 93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6억원과 14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강세다. 키움증권이 증권업종의 급등세 속에 5% 넘게 오르고 있고 태웅(4.48%) 서울반도체(3.75%) SK브로드밴드(2.39%) 등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액토즈소프트(6.98%) 웹젠(5.34%) 엠게임(4.41%) 네오위즈게임즈(2.48%) 게임하이(2.48%) 등 게임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디도스(DDos) 이후 추가 피해가 우려되면서 안철수연구소(5.02%) 이스트소프트(4.15%) 등 보안주도 상승세다.
MS의 다음 운영체계인 '윈도7' 출시로 터치패널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엘케이(9.13%) 디지텍시스템(2.00%) 등 관련주도 오름세다.
디스플레이텍은 넷북의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면서 5%대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신약 개발 성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5%가량 오르고 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4종목을 포함 총 791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4종목 포함 245개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5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30포인트(1.74%) 오른 484.55를 기록하며 이달 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나흘만에 '사자'에 나선 외국인이 93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6억원과 14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강세다. 키움증권이 증권업종의 급등세 속에 5% 넘게 오르고 있고 태웅(4.48%) 서울반도체(3.75%) SK브로드밴드(2.39%) 등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는 중이다.
액토즈소프트(6.98%) 웹젠(5.34%) 엠게임(4.41%) 네오위즈게임즈(2.48%) 게임하이(2.48%) 등 게임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디도스(DDos) 이후 추가 피해가 우려되면서 안철수연구소(5.02%) 이스트소프트(4.15%) 등 보안주도 상승세다.
MS의 다음 운영체계인 '윈도7' 출시로 터치패널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엘케이(9.13%) 디지텍시스템(2.00%) 등 관련주도 오름세다.
디스플레이텍은 넷북의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면서 5%대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신약 개발 성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5%가량 오르고 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4종목을 포함 총 791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4종목 포함 245개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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