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3%, 연말정산 지출 항목 1위는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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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연말정산을 위해 지난 한해 지출한 내역을 분석한 결과 10명중 8명 이상이 지출 항목 1위로'신용카드'를 손꼽았으며 환급금 발생 대상자는 94%가 조금 넘었다.
4일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직장인 884명을 대상으로 '연말 정산으로 환급금이 발생하느냐'고 물은 결과 '그렇다'고 한 응답자는 94.1%이며 '그렇지 않다'는 5.9%로 나타났다.
환급금을 돌려 받는다는 응답자에게 가장 큰 지출 항목을 물은 결과 '신용카드'가 82.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보험료(4.7%) ▲현금영수증(4.7%) ▲의료비(3.1%) ▲주택마련저축(2%) ▲기타(1.1%)로 조사됐으며 기부금과 주택자금,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이라고 한 응답자는 아무도 없었다.
환급금 사용처를 물은 결과 '카드 빚 미 채무변재'가 4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모 및 가족 위해 사용(29.7%) ▲평소 갖고 싶던 물건 구입(12.5%) ▲펀드 및 투자용으로 사용(9.4%) ▲자기계발 위해 사용(3.1%) ▲기타(2.2% 등이었다.
예상금액에 대해서는 '10만~30만원'이 2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70만~100만원(15.6%) ▲30만~50만원(14.1%), ▲150만~200만원(12.5%) ▲100만~150만원(10.9%) ▲10만원 미만(7.8%) ▲200만원 이상(6.7%), ▲50만~70만원(4.7%) 순이다.
한편 연말 정산을 위해 평소 현금영수증 처리 등 철저한 관리를 하느냐고 물은 결과, '그렇다'는 85.9%이며 '그렇지 않다'는 14.1%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4일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직장인 884명을 대상으로 '연말 정산으로 환급금이 발생하느냐'고 물은 결과 '그렇다'고 한 응답자는 94.1%이며 '그렇지 않다'는 5.9%로 나타났다.
환급금을 돌려 받는다는 응답자에게 가장 큰 지출 항목을 물은 결과 '신용카드'가 82.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보험료(4.7%) ▲현금영수증(4.7%) ▲의료비(3.1%) ▲주택마련저축(2%) ▲기타(1.1%)로 조사됐으며 기부금과 주택자금,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이라고 한 응답자는 아무도 없었다.
환급금 사용처를 물은 결과 '카드 빚 미 채무변재'가 4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모 및 가족 위해 사용(29.7%) ▲평소 갖고 싶던 물건 구입(12.5%) ▲펀드 및 투자용으로 사용(9.4%) ▲자기계발 위해 사용(3.1%) ▲기타(2.2% 등이었다.
예상금액에 대해서는 '10만~30만원'이 2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70만~100만원(15.6%) ▲30만~50만원(14.1%), ▲150만~200만원(12.5%) ▲100만~150만원(10.9%) ▲10만원 미만(7.8%) ▲200만원 이상(6.7%), ▲50만~70만원(4.7%) 순이다.
한편 연말 정산을 위해 평소 현금영수증 처리 등 철저한 관리를 하느냐고 물은 결과, '그렇다'는 85.9%이며 '그렇지 않다'는 14.1%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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