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시스템은 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8억9300만원으로 4분기대비 43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973억4800만원으로 4분기대비 25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억6100만원으로 4분기대비 178.7% 늘었다.

회사 측은 "결산기간 변경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고, 고급시스템창호부문의 매출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건창호는 또 보통주 1주당 140원(시가배당률 1.9%)의 결산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