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빡이 정종철, ‘나카펠라’로 MBC 영입 ‥ 재미없었나? 시청률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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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은 3월 2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 MBC ‘개그야’(연출 노창곡)의 '나카펠라'를 통해 마빡이의 이미지를 벗고 MBC군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KBS '개콘'에서 MBC '개그야'로 이동한 첫날 정종철 효과는 크게 영향이 없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개그야'는 전국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2월24일 '개그야' 시청률인 4.5% 보다 0.5% 상승했다.
하지만 당초 '개콘' 에이스인 정종철 영입에 따른 '개그야' 반전을 노린만큼 0.5% 시청률 상승은 기대에 못미치는 수치다.
한편 '나카펠라'는 아카펠라에 개그를 가미한 형식으로 정종철과 동료 개그맨들이 알 수 없는 글자들을 특이한 음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
정종철, 추대엽,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가 출연한다.
정종철 MBC 이적을 관심있게 지켜본 시청자들은 새 코너를 지켜보고 '역시 재미있다' '식상하다'는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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