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직스, 러시아 유전사업 본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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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로직스가 러시아의 중소형 유전 인수해 운영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에이로직스는 24일 러시아의 유전 운영회사인 노벤(Noven Resources Inc.)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노벤사는 러시아 제니트뱅크(Zenit Bank)를 통해 약 6000만달러를 조달해 리프 및 인벤스코에(Reef/Invenskoye) 광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에이로직스는 노벤사에 3000만달러를 투자해 30% 지분을 소유하게 되는 것.
회사측은 "세계 4대 평가기관의 보고서가 완비돼 생산설비 투자에 필요한 뱅크파이낸싱(Bank Financing)이 가능한 러시아 중소형 생산유전을 인수했다"면서 "생산량 확대와 이익 실현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벤이 리프 및 인벤스코에 광구를 인수하는데에는 법률자문기관인 Fasken Martineau사의 법률실사, 회계기관 Ernst & Young사의 회계실사가 이루어지고, 인벤스코에 광구에 대하여는 세계 4대 평가기관의 하나인 Miller & Lents사의 매장량 검증이 선행될 예정이다.
리프 및 인벤스코에 유전은 카스피해 북쪽 페름(Perm)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러시아 대형 유전인 루코일(Lukoil) 유전지대와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에이로직스는 24일 러시아의 유전 운영회사인 노벤(Noven Resources Inc.)의 지분 3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노벤사는 러시아 제니트뱅크(Zenit Bank)를 통해 약 6000만달러를 조달해 리프 및 인벤스코에(Reef/Invenskoye) 광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에이로직스는 노벤사에 3000만달러를 투자해 30% 지분을 소유하게 되는 것.
회사측은 "세계 4대 평가기관의 보고서가 완비돼 생산설비 투자에 필요한 뱅크파이낸싱(Bank Financing)이 가능한 러시아 중소형 생산유전을 인수했다"면서 "생산량 확대와 이익 실현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벤이 리프 및 인벤스코에 광구를 인수하는데에는 법률자문기관인 Fasken Martineau사의 법률실사, 회계기관 Ernst & Young사의 회계실사가 이루어지고, 인벤스코에 광구에 대하여는 세계 4대 평가기관의 하나인 Miller & Lents사의 매장량 검증이 선행될 예정이다.
리프 및 인벤스코에 유전은 카스피해 북쪽 페름(Perm)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러시아 대형 유전인 루코일(Lukoil) 유전지대와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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