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10일 오후 1시50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4472.24로 0.71% 하락하고 있다. 9일에 이어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있다.

삼성증권(-0.49%), 대우증권(-3.34%)이 하락하며 업종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도 2.12% 내리고 있고 한화증권(-3.29%), 현대증권(-1.85%)도 떨어지고 있다.

반면 브릿지증권은 9.86% 급등하고 있고 동부증권(3.21%), 신흥증권(4.32%)도 강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