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놀부 ‥ 토종 항아리갈비로 중국서 '맛의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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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웰빙 돼지갈비구이 프랜차이즈 '놀부항아리갈비'가 중국에서 '맛의 한류(韓流)'를 주도하고 있다.
놀부항아리갈비는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로 유명한 외식전문기업 (주)놀부(대표 김순진 www.nolboo.co.kr)에서 운영하는 전문 브랜드.
지난해 10월 문을 연 놀부항아리갈비 북경 1호점은 한국 전통의 맛과 독특한 컨셉트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부항아리갈비는 30여 가지의 천연과일과 야채가 섞인 풍부한 양념에 돼지갈비를 재우고 48시간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맛깔스럽다.
숯불석쇠에 굽기 전에 한국 고유의 정서를 대표하는 '항아리'에 담아 내오는 것이 특징.
2004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놀부항아리갈비는 지난해 국내 외식업계 최초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일본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돼지갈비 구이음식이 없는 일본에서 고급스런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 현재 일본에는 8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다.
올해 20개점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라고 놀부 측은 전했다.
놀부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북경 1호점은 모던하고 고급스런 퓨전 레스토랑 컨셉트가 눈에 띈다.
모던존, 웨스턴존, 오리엔탈존 등 공간별로 테마를 두고 칵테일과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바(bar)도 갖췄다.
매운 맛과 순한 맛의 항아리갈비, 삼겹살, 쇠고기, 불고기, 김치전, 돌솥비빔밥 등 30여 가지의 한국 전통 음식으로 메뉴를 채운 대신 서비스와 분위기는 서양식 코드에 맞춘 것이다.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기는 중국 현지인을 위해 25가지의 칵테일 메뉴와 와인도 준비했다.
놀부 관계자는 "분위기와 서비스를 글로벌화시킴으로써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북경 2호점을 개점한 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iznceo@hankyung.com
웰빙 돼지갈비구이 프랜차이즈 '놀부항아리갈비'가 중국에서 '맛의 한류(韓流)'를 주도하고 있다.
놀부항아리갈비는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로 유명한 외식전문기업 (주)놀부(대표 김순진 www.nolboo.co.kr)에서 운영하는 전문 브랜드.
지난해 10월 문을 연 놀부항아리갈비 북경 1호점은 한국 전통의 맛과 독특한 컨셉트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부항아리갈비는 30여 가지의 천연과일과 야채가 섞인 풍부한 양념에 돼지갈비를 재우고 48시간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맛깔스럽다.
숯불석쇠에 굽기 전에 한국 고유의 정서를 대표하는 '항아리'에 담아 내오는 것이 특징.
2004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놀부항아리갈비는 지난해 국내 외식업계 최초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일본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돼지갈비 구이음식이 없는 일본에서 고급스런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 현재 일본에는 8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다.
올해 20개점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라고 놀부 측은 전했다.
놀부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북경 1호점은 모던하고 고급스런 퓨전 레스토랑 컨셉트가 눈에 띈다.
모던존, 웨스턴존, 오리엔탈존 등 공간별로 테마를 두고 칵테일과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바(bar)도 갖췄다.
매운 맛과 순한 맛의 항아리갈비, 삼겹살, 쇠고기, 불고기, 김치전, 돌솥비빔밥 등 30여 가지의 한국 전통 음식으로 메뉴를 채운 대신 서비스와 분위기는 서양식 코드에 맞춘 것이다.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기는 중국 현지인을 위해 25가지의 칵테일 메뉴와 와인도 준비했다.
놀부 관계자는 "분위기와 서비스를 글로벌화시킴으로써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북경 2호점을 개점한 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iznc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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