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주가가 처음으로 10만원을 넘어섰다.

21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LG생활건강의 주가는 10만1500원으로 6.7% 급등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6일동안 계속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증권은 최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내년에는 신제품으로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주력제품들의 본격적인 성장세와 고가 기능성 신제품 출시에 따른 가격상승 효과가 가세하면서 수익개선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