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출전경기 토토 구입 양경민 선수 100만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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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출전하는 경기의 스포츠복권 토토를 구입한 프로농구 선수 양경민씨(34.원주 동부 프로미)에게 100만원의 벌금이 선고됐다. 일부 운동선수들이 본인 출전 경기에 대한 토토를 구입한다는 의혹이 그동안 제기돼 왔으나 실제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양경민 선수는 자신의 팬클럽 회장인 10대 소녀를 통해 자신이 출전하는 2004~2005년 시즌 프로농구 시합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의 토토를 구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19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양경민 선수는 자신의 팬클럽 회장인 10대 소녀를 통해 자신이 출전하는 2004~2005년 시즌 프로농구 시합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의 토토를 구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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