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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학회장 주명수 www.kocon.or.kr)는 국민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취지아래 배뇨장애와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전개하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협회다.

지난 1991년 배뇨장애동우회를 기반으로 발족한 학회는 배뇨장애 전반을 비롯해， 하부요로증상/전립선비대증， 신경인성 방광， 과민성방광， 여성요실금을 포함한 모든 요실금 분야를 다룬다.

학회에서 특히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소변과 관련해서 불편한 모든 장애를 통치하는 배뇨장애 분야.

학술위원회를 비롯해 모두 9개의 위원회로 구성돼 있는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학회의 위상을 세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계 속에서 한국 주도로 범태평양 요실금 학회를 창설해 관련분야의 위상을 넓히는데 일조하고 있다.

학회에서는 특히 대국민홍보강좌， 이벤트성 홍보사업 등 요실금과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신경인성 방광 등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요실금 혹은 과민성방광이라는 용어도 학회에서 나와 보편화 됐다.

특히 일반인들도 자가 진단을 할 정도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배뇨장애와 요실금'이라는 교과서를 편찬하는 한편， 배뇨장애용어집과 요역동학검사 지침서도 발간하고 'Continence'라는 영문학술지도 창간해 적극적으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배뇨장애학회와의 정기적 학문교류와 제1회 범태평양요실금학회 개최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며 지평을 넓히고 있다.

주명수 회장은 "학회는 향후 배뇨장애， 요실금 환자에 대한 진료의 질을 향상하고，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학문적인 연구와 교류를 넓히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