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판교 입성전략' 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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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대치동 코스모타워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내집마련정보사 주최로 열린 '판교 입성전략과 대체투자처 공략법' 설명회는 400여명의 예비 청약자들이 참석,성황을 이뤘다.
대부분의 방청객은 판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강의 내용을 꼼꼼하게 메모하는 등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달 아파트를 분양하는 건영 대광건영 풍성주택 한성종합건설 등 민간 건설업체와 판교신도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 직원들이 강의를 맡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공 판교사업단의 고봉환 기획홍보 총괄담당은 "판교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오해도 적지 않은 것 같다"면서 "특히 청약자격을 잘 따져야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영의 양홍모 차장은 "판교에 청약할 땐 당첨가능성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면서 "전매제한 기간이 분양아파트는 계약일 기준으로,임대아파트는 입주일 기준으로 각각 10년이란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판교 이주자택지나 성남 도촌·용인 성복지구 아파트 등을 대체투자처로 고려할 만하다"고 권고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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