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亞 벌크해운..도전적이나 수익성 양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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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벌크 해운 업종에 대해 올해가 도전적인 한해가 될 수는 있으나 수익성 및 현금창출 수준은 평균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 전망에 대한 컨퍼런스 콜을 실시한 결과 참석자들은 특히 수요 펀더멘털 강세를 강조하고 공급 부문에 대해 신중하나 긍정적 시각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철강 생산이 호조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의 인프라 관련 지출도 늘어나고 있는 등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한편 선박 증가율은 과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 이후에는 다소 둔화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내년 이후 수급이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 관측.
건화물선(Dry Bulk) 업종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하고 STX팬오션과 퍼시픽 바신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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