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정치하는 것 싫어해.대통령 학습기간 없어"..YS 日신문 인터뷰 입력2006.04.03 15:14 수정2006.04.03 15:16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일본을 방문 중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정치가가 되는 것을 끝까지 싫어했으며,(따라서) 장래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각오도 학습기간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10일자 산케이신문에 실린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은 애초 시민운동을 했던 재야 변호사였으나 정치가로 이끈 것은 나였다.선거에 나가라고 권유하고 선거자금을 제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김흥국, 국민의힘 비판 "필요할 때만 연락…찾는 사람 없어" 2 진성준 "野, 기껏 하는 얘기가 '공급 확대·재개발 재건축'" 3 김용범 "한두 가지 쟁점 아직 팽팽…부분 합의 서명 고려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