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지난 8일 오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가 전날에 비해 배럴당 96센트 오른 35.12달러에 거래됐다. 이라크 공습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미국 북동부에 불어닥친 한파의 영향으로 난방유와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