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스터 직물이지만 실크 느낌을 주는 아카디아 자카드라는 국내 유일의
제품을 만들어 독점 수출하고 있다.
스판덱스류도 주력 수출품목.주요 수출지역은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와
동남아 중국시장이다.
유럽이나 미주지역도 최근 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생산된 제품을 전량 1백% 수출하는 수출특화 기업이다.
원사가공 염색등 제직기술을 활용한 후가공 제품도 많이 만들어 해외에
판매한다.
87년부터 97년까지 10년동안 해마다 5백만달러 이상을 수출할 정도로 직물
분야에서 기반을 굳힌 기업이다.
올들어 1천6백만달러 가량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면 아카디아 자카드를 통해 신뢰를 구축한 세계 곳곳의
고정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매에 나서는 마케팅 방식을 전개중이다.
지역별 바이어선호 제품을 선별 수출하는 기법으로 수출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