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단체연합회가 광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광고정보센터 발족에 이어
사이버 광고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광고단체연합회 김기성 기획실장은 4일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학위를 주는 사이버 광고대학(가칭)을 세우기로 하고 현재 교육부와
절차 등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설립시기는 금년 11월로 잡고 있으며 현재 준비중인 강좌는 광고일반,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과정 등이다.

연합회는 대학교수 및 업계전문가들과 협의해 강의내용을 짤 예정이다.

광고단체연합회는 현재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광고관련 5개
강좌를 개설, 서비스하고 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