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서해안공단개발 등 남북경협사업을 논의할 현대 협상단과 현대
농구단이 7월 12일 예정대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는 또 금강산 사업대가로 북한에 전달해야할 이달치 대금 가운데
지난 20일까지 지불한 금강산 입장료 3백여만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5백만달러
를 이날 오후 송금했다고 덧붙였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