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CEO 건강학) 조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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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경영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일에 몰두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한때 위궤양을 심하게 앓은 적이 있다.
그후로 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습관과 나름대로의 건강유지 비결을 갖게
됐다.
내 건강비결의 요체는 "소식"이다.
되도록이면 적게 먹는다는 것이다.
인체가 하루에 섭취할수 있는 음식물의 양엔 한계가 있다.
성장기에는 조금 과하게 먹어도 바쁘게 생활하고 운동을 하면서 열량을
에너지로 소진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많이 섭취한 음식은 몸안에서 영양소로 작용하기
보다는 부담스런 독소로 남게 된다.
비만으로 연결되고 끝내는 질병으로 귀착된다.
적게 먹으면 항상 가벼운 몸으로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다.
머리도 가볍다.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은 경영인들에게 소식은 최고의 건강비결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아침엔 가볍게 야채 샐러드 우유 죽 한 그릇으로 때운다.
점심도 절대로 과하게 먹지 않는다.
기업을 경영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
불가피하게 음식점을 이용하지만 식당에서도 과식은 금물이다.
가급적 세트메뉴를 시키지 않지만 시키더라도 미리 음식을 적게 달라고
주문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저녁 때는 불가피하게 회식 같은 모임이 있어 술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직원들과 어울리다 보면 술을 마다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과다한 안주는 피한다.
가끔씩 주말골프를 즐기는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적게 먹은 덕이 아닐 수 없다.
영양소는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이 뒷받침된다면 금상첨화다.
한가지 더 첨부하자면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서도 적게 먹는게 필수적이다.
기업경영은 난이도 높은 게임과 같다.
언제 어디서 어떤 돌발변수가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잘 진행되던 상황이 한 순간에 뒤집힐 수도 있다.
특히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를 책임지는 선장과
같은 입장이다.
늘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과 고민에 휩싸이기 쉽다.
이런 상황일수록 밝은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과식을 하고도 맑은 생각을 유지한다는 건 쉽지 않다.
단순히 비만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판단력을 신선하게 하기 위해서도
과식은 피해야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8일자 ).
일에 몰두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한때 위궤양을 심하게 앓은 적이 있다.
그후로 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습관과 나름대로의 건강유지 비결을 갖게
됐다.
내 건강비결의 요체는 "소식"이다.
되도록이면 적게 먹는다는 것이다.
인체가 하루에 섭취할수 있는 음식물의 양엔 한계가 있다.
성장기에는 조금 과하게 먹어도 바쁘게 생활하고 운동을 하면서 열량을
에너지로 소진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많이 섭취한 음식은 몸안에서 영양소로 작용하기
보다는 부담스런 독소로 남게 된다.
비만으로 연결되고 끝내는 질병으로 귀착된다.
적게 먹으면 항상 가벼운 몸으로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다.
머리도 가볍다.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은 경영인들에게 소식은 최고의 건강비결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아침엔 가볍게 야채 샐러드 우유 죽 한 그릇으로 때운다.
점심도 절대로 과하게 먹지 않는다.
기업을 경영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
불가피하게 음식점을 이용하지만 식당에서도 과식은 금물이다.
가급적 세트메뉴를 시키지 않지만 시키더라도 미리 음식을 적게 달라고
주문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저녁 때는 불가피하게 회식 같은 모임이 있어 술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직원들과 어울리다 보면 술을 마다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과다한 안주는 피한다.
가끔씩 주말골프를 즐기는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적게 먹은 덕이 아닐 수 없다.
영양소는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다.
물론 규칙적인 운동이 뒷받침된다면 금상첨화다.
한가지 더 첨부하자면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서도 적게 먹는게 필수적이다.
기업경영은 난이도 높은 게임과 같다.
언제 어디서 어떤 돌발변수가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잘 진행되던 상황이 한 순간에 뒤집힐 수도 있다.
특히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를 책임지는 선장과
같은 입장이다.
늘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과 고민에 휩싸이기 쉽다.
이런 상황일수록 밝은 측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과식을 하고도 맑은 생각을 유지한다는 건 쉽지 않다.
단순히 비만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판단력을 신선하게 하기 위해서도
과식은 피해야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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