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 (13일) CD선물 6일만에 오름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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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선물 가격이 6일동안의 내림세에서 오름세로 돌아
섰다.
13일 부산의 한국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CD금리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02
포인트 상승한 93.60에 마감했다.
선물가격 상승 반전은 이날 현물자금시장에서 채권수익률 폭등(가격은
하락)이 멈추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물 CD금리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93.55로 출발했다.
하지만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일부 기관이 매수주문을 내면서 오름세로
바뀌었다.
그러나 기관들이 금리 움직임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해 일중 등락은 0.07
포인트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6월물 거래량은 4백40계약으로 다소 적은 편이었다.
만기가 가까와진 5월물 미국달러선물의 가격도 보합세를 보였다.
엔화환율이 달러당 1백21엔까지 치솟자 5월물 달러선물 가격도 전날보다
3원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 현물 외환시장에서 수출기업들이 "달러 팔자"물량을 내놓아
전날의 1천2백6원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금선물은 여전히 거래부진을 만회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후4시 현재 6월물
가격이 전날보다 소폭 오른 1만1천2백50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
섰다.
13일 부산의 한국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CD금리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02
포인트 상승한 93.60에 마감했다.
선물가격 상승 반전은 이날 현물자금시장에서 채권수익률 폭등(가격은
하락)이 멈추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물 CD금리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93.55로 출발했다.
하지만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일부 기관이 매수주문을 내면서 오름세로
바뀌었다.
그러나 기관들이 금리 움직임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해 일중 등락은 0.07
포인트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6월물 거래량은 4백40계약으로 다소 적은 편이었다.
만기가 가까와진 5월물 미국달러선물의 가격도 보합세를 보였다.
엔화환율이 달러당 1백21엔까지 치솟자 5월물 달러선물 가격도 전날보다
3원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 현물 외환시장에서 수출기업들이 "달러 팔자"물량을 내놓아
전날의 1천2백6원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금선물은 여전히 거래부진을 만회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후4시 현재 6월물
가격이 전날보다 소폭 오른 1만1천2백50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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