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지역에서 지난 두달간 바이러스성 감기로 9백명 가까이 숨졌다고
히말라야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히말라야 타임스는 네팔 서부 7개 지역에서 8백18명이 사망했으며 칼리코트
에서는 3백35명이 희생됐다고 전했다.

네팔정부는 현지에 의료진을 긴급파견했으며 국제 비정부단체들의 의료요원
들도 현지로 떠났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