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화제주] 현대페인트 ; 진성레미컨 ; 인천투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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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페인트 =성장성기대감으로 탄탄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급증,
주간거래량 회전율 1위(34.0%)에 올랐다.
한주동안의 거래규모가 33만주이상으로 하루평균 6만주이상 거래됐다.
거래량이 늘며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6월9일 1만2천7백원을 단기저점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주에도 11.9%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 30일에는 장중 한때 1만9천9백원까지 치솟았다가 조정을 받았다.
삼성자동차의 도료납품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부각된데다 기존 시장의
수요확대가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특히 제품단가인상으로 반기 순이익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자동차보수용 도료등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개척에 따른 성장성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진성레미콘 =건설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다.
주중 주가가 1만2천원대에서 최근 1만5천원대로 상승, 주간상승률은 12.7%
를 기록했다.
보유부동산에 대한 활용기대감도 상승탄력을 더해줬다.
경기도 구리시소재 부지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개발이익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인근의 지역개발영향으로 효용성이 증가하고 있는
강화도부지도 호재로 작용했다.
연5일 연속 상승하며 75일이동평균선(1만2천9백70원)을 가볍게 돌파했으며
거래량도 급증해 하루평균 3만주이상 거래됐다.
<> 인천투금 =금융산업개편에 따른 종금사전환가능성및 인수합병(M&A)을
배경으로 많은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견실한 상승을 나타냈다.
직원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콜거래로 차입한 70억원을 횡령한 사고로 26일
일시적인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3일연속 상한가를 터트리며 초강세를
이어갔다.
예전부터 M&A관련주로 관심을 모아왔으며 최근 쌍용그룹과 선경그룹간
지분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활발한 거래속에 주간상승률 16.1%를 기록했다.
특히 상업은행에 대한 양도성예금증서(CD)반환청구소송의 승소가능성도
대기업간 지분확보경쟁과 맞물려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상업은행에 대한 소송에서 이길경우 원금 5백억원 경과이자 2백50억원등
7백50억원의 자금이 유입된다.
투금업체의 전반적인 상승세도 이종목의 지속적 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대한화재 =업종전반의 강세속에 인수합병(M&A)관련주로 부각되면서
탄탄한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북한 쌀지원과 관련, 적하보험주간사로 선정되면서 수입보험료 유입
기대감이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6월24일 종가 2만4천원에서 1일 주가가 2만7천8백원으로 올라 주간
상승률 15.8%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18만주이상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초강세
를 보였다.
업종전반에 걸친 실적호전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일자).
주간거래량 회전율 1위(34.0%)에 올랐다.
한주동안의 거래규모가 33만주이상으로 하루평균 6만주이상 거래됐다.
거래량이 늘며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6월9일 1만2천7백원을 단기저점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주에도 11.9%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 30일에는 장중 한때 1만9천9백원까지 치솟았다가 조정을 받았다.
삼성자동차의 도료납품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부각된데다 기존 시장의
수요확대가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특히 제품단가인상으로 반기 순이익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자동차보수용 도료등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개척에 따른 성장성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진성레미콘 =건설경기의 회복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다.
주중 주가가 1만2천원대에서 최근 1만5천원대로 상승, 주간상승률은 12.7%
를 기록했다.
보유부동산에 대한 활용기대감도 상승탄력을 더해줬다.
경기도 구리시소재 부지가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개발이익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인근의 지역개발영향으로 효용성이 증가하고 있는
강화도부지도 호재로 작용했다.
연5일 연속 상승하며 75일이동평균선(1만2천9백70원)을 가볍게 돌파했으며
거래량도 급증해 하루평균 3만주이상 거래됐다.
<> 인천투금 =금융산업개편에 따른 종금사전환가능성및 인수합병(M&A)을
배경으로 많은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견실한 상승을 나타냈다.
직원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콜거래로 차입한 70억원을 횡령한 사고로 26일
일시적인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3일연속 상한가를 터트리며 초강세를
이어갔다.
예전부터 M&A관련주로 관심을 모아왔으며 최근 쌍용그룹과 선경그룹간
지분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활발한 거래속에 주간상승률 16.1%를 기록했다.
특히 상업은행에 대한 양도성예금증서(CD)반환청구소송의 승소가능성도
대기업간 지분확보경쟁과 맞물려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상업은행에 대한 소송에서 이길경우 원금 5백억원 경과이자 2백50억원등
7백50억원의 자금이 유입된다.
투금업체의 전반적인 상승세도 이종목의 지속적 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대한화재 =업종전반의 강세속에 인수합병(M&A)관련주로 부각되면서
탄탄한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북한 쌀지원과 관련, 적하보험주간사로 선정되면서 수입보험료 유입
기대감이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6월24일 종가 2만4천원에서 1일 주가가 2만7천8백원으로 올라 주간
상승률 15.8%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18만주이상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초강세
를 보였다.
업종전반에 걸친 실적호전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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