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증시는 뚜렷한 주도주없이 다소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이며
한편으로는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증시는 실적장세로 가고 잇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적장에서의 정보는 반드시 그 회사의 향후 2년간의 예상실적을 확인
해야 한다.
실적장세는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순환매가 반복되기 때문에 순환파동을
놓치지 않도록 긴장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경기선도주,블루칩,M&A관련 자산주,화학및 철강등 소재산업 금융
주 대형저가주 순환매 예상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투자전략은 분산투자보다는 순환흐름을 사고 파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