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의 사주인 이병만사장이 자사주를 사들이며 지분확보에 나서 이 주식의
향후 움직임이 증권가의 관심을 끌고있다.

2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병만사장은 지난 18.19일 2만8백주(5억2천만원
어치)의 경농주를 장내시장에서 매입했다.

이에따라 이 사주의 지분율은 11.53%에서 13.53%로 높아졌다.

경농의 경리담당임원은 특수관계인을 합한 대주주의 지분이 26%로 낮은 것
으로 판단해 대주주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농의 주가는 연초 2만7천원수준이었으나 현재 2만3천9백원을 기록하고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