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95년까지 인력 2천3백명 줄이기로...올해는 1천1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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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인력구조의 합리화및 설비자동화를 통해 올해부터 95년까지
3년간 소요인력을 2천3백여명(총종업원의 10%)줄이기로했다.
28일 포철은 그동안의 인건비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약화요인을 상쇄하기
위해 현재의 생산능력을 기준으로한 소요인력을 올해 1천1백여명(종업원총
수는 현재 2만3천명)을 줄이는등 95년까지 2천3백여명 감축키로했다고 밝
혔다.
포철은 이를위해 퇴직으로인한 자연인원가소시 충원보다는 설비자동화등
으로 대체하고 신규생산시설 가동시에도 기존인력을 재배치해 활용함으로
써 새로운 인력채용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고임금 고생산성체제"를 갖추겠다는 계획인 셈인데 포철은 이같은 인력
구조의 합리화를 통해 인당노동시간(한사람의 종업원이 1 의 철강재를 생
산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작년의 4.448시간에서 95년 3.541시간으로 줄이
는등 노동생산성을 크게 높이기로했다.
포철은 또 생산원가절감을 위해 제철용원료탄도 미탄에서 값이 20%정도 싼
미결결탄으로 점차 전환,지난해 20.1%에 그쳤던 미점결탄의 사용비율을 95
년에는 27.0%까지 끌어올리기로했다.
이와함께 원자재공급구조의 개선등을 통해 원자재의 적정재고일수를 1백36
일에서 87일로 대폭 축소,원자재비축에 따르는 부담을 최소화하기로했다
3년간 소요인력을 2천3백여명(총종업원의 10%)줄이기로했다.
28일 포철은 그동안의 인건비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약화요인을 상쇄하기
위해 현재의 생산능력을 기준으로한 소요인력을 올해 1천1백여명(종업원총
수는 현재 2만3천명)을 줄이는등 95년까지 2천3백여명 감축키로했다고 밝
혔다.
포철은 이를위해 퇴직으로인한 자연인원가소시 충원보다는 설비자동화등
으로 대체하고 신규생산시설 가동시에도 기존인력을 재배치해 활용함으로
써 새로운 인력채용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고임금 고생산성체제"를 갖추겠다는 계획인 셈인데 포철은 이같은 인력
구조의 합리화를 통해 인당노동시간(한사람의 종업원이 1 의 철강재를 생
산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작년의 4.448시간에서 95년 3.541시간으로 줄이
는등 노동생산성을 크게 높이기로했다.
포철은 또 생산원가절감을 위해 제철용원료탄도 미탄에서 값이 20%정도 싼
미결결탄으로 점차 전환,지난해 20.1%에 그쳤던 미점결탄의 사용비율을 95
년에는 27.0%까지 끌어올리기로했다.
이와함께 원자재공급구조의 개선등을 통해 원자재의 적정재고일수를 1백36
일에서 87일로 대폭 축소,원자재비축에 따르는 부담을 최소화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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