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키(KiiiKiii) 지유가 3CE 공식 앰배서더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유는 지난 22일 올리브영N 성수에서 진행 중인 '3CE 벨벳 케이크 샵' 팝업 스토어에 방문했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글로벌 No.1 K-make up 브랜드 3CE가 신제품 '벨벳 립 틴트 플러쉬'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오는 11월 3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진행된다.지난 5월 3CE의 한국 모델로 발탁된 뒤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유는 이날 현장을 찾아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신제품을 체험하며 브랜드 콘셉트인 '벨벳 케이크 샵'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3CE 특유의 감각적인 무드에 어울리는 키치한 스타일링과 러블리한 비주얼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유가 속한 키키는 2025년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가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당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키키는 정식 데뷔 13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DANCING ALONE)' 활동을 더해 앞선 네 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연일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리더를 맡고 있는 지유는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 속 눈에 띄는 단발머리와 환한 웃음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뒤 보컬, 래퍼, 댄서를 겸하는 올라운더 역량을 바탕으로 무대 안팎에서 존재감을 넓혀가는 중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은 물론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지유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지유가 모델로 활약 중인 3CE의 '3CE 벨벳 케이크 샵' 팝업 스토어는 오는 11월 3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진행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확정했다.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23일 오는 12월 개최되는 콘서트의 회차 추가 확정 소식을 알렸다.오는 12월 25일과 27일, 28일 총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지난 14일 진행된 티켓 예매 당시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에픽하이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변함없는 티켓 파워로 이어지며 연말 공연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힘입어 에픽하이는 오는 12월 26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2025 에픽하이 콘서트'는 매년 독창적 연출과 스토리텔링, 감성 힙합 무대로 웰메이드 공연의 새 기준을 써온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에픽하이는 음악과 유머, 공연 스케일을 동시에 아우르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추가 회차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넷플릭스 화제작 '솔로지옥 4'를 모티프로 한 패러디 버전으로 '블로지옥 4',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이라는 카피 아래 멤버들의 핫한 비주얼이 눈길을 모았다. 이번에도 직접 연출에 참여한 세 멤버는 리얼리티 예능 속 현실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특히 타블로는 여장 변신을 감행, 미쓰라와 투컷은 각각 리얼리티 남성 출연자 콘셉트로 등장해 과몰입한 표정과 과감한 포즈로 웃음을 안겼다. 에픽하이 특유의 위트와 절묘한 셀프 패러디 감각이 리얼한 완성도와 맞물려 연말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앞서 공개한 '케이팝 되는 형들스' 포스터를 잇는 '블로지옥4' 패러디 포스터는 에픽하이의 공연이 단순한 음악 무대를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서비스하는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네이버와 함께 프리미엄 전관 행사 '링크스페셜데이(LINK Special Day)'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링크스페셜데이'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전관 행사로 25일 오후 7시, 31일 오후 7시 30분 총 2회 개최된다.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다.'링크스페셜데이'는 관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전관 행사로, 이달 행사에서는 링크스페셜데이 특가 적용으로 R석, S석, A석 중 티켓 2장을 구매하면 50% 할인되는 1+1 혜택이 제공된다. VIP석의 경우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0월 '링크스페셜데이' 드레스코드인 파티룩에 맞춰 입고 온 관객에게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준다. 또한 이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관객 중 '베스트 드레서' 2명에게는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NHN링크 관계자는 "프리미엄 전관 행사인 ‘링크스페셜데이’를 통해 특별한 문화생활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에 이어 11월에는 뮤지컬 '레드북' 전관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가족 그룹 작은별 가족의 엄마 주영숙 씨가 별세했다. 향년 93세.유족에 따르면 주영숙 씨는 23일 오전 4시 22분께 세상을 떠났다.1932년생인 고인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예그린합창단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주연 소프라노로 활약했다.고인은 영화감독이자 방송드라마 작가인 강문수 씨와 결혼 후 6남 1녀 자녀와 함께 가족 밴드 작은별 가족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작은별 가족은 연주한 악기만 20종이 넘는 다재다능한 밴드였다. 이들은 1977년에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1985년까지 활동했다. 7남매 중 막내인 강인봉은 당시 유행한 만화 주제가 '마징가 제트', '우주소년 아톰' 등을 부르며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작은별 가족 이후에도 자녀들은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셋째 강인엽은 1991년 '그리운 어머니'를 발표해 MBC '우정의 무대' 주제가로 사랑받았고, 외동딸 강애리자는 1988년 '분홍 립스틱'을 히트시켰다. 막내 강인봉은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멤버다.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용인평온의 숲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그룹 엔믹스(NMIXX)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 음악방송 2주 차 활동을 전개하고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린다.엔믹스는 지난 13일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했다. 신보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2025.10.13~2025.10.19) 정상에 등극했고, 동명의 타이틀곡은 20일 오후 11시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첫 1위 고지를 밟은데 이어 23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톱 100, 플로, 벅스 등 각종 차트 최정상을 지켰다.'블루 밸런타인'은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서로의 감정이 충돌한 지점,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 곡이 새로운 '가을 캐럴'로 떠오르며 대중과 K팝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엔믹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하트 제스처를 포인트로 한 유려한 신곡 무대를 통해 보고 듣는 재미를 살리고 흥행 분위기를 이어간다.엔믹스는 정규 1집 활동과 더불어 오는 11월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EPISODE 1: ZERO FRONTIER)'를 열고 '육각형 걸그룹' 존재감을 확장한다. 첫 공연은 11월 29일 오후 5시, 3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패션 콘텐츠 트렌드 기업 에스팀(대표이사 김소연)이 전개하는 새로운 K-패션 플랫폼 '캣워크 페스타(C. at Work Festa)'가 공공 영역으로 확장됐다.지난 18일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 도담뜰에서는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주최한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 내 메인 행사 중 하나인 '지-런웨이(G-Runway)' 패션쇼가 개최됐다.지-런웨이 패션쇼는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리사이클링 패션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대다.이번 지-런웨이 패션쇼에는 공공 패션쇼 최초로 캣워크 페스타 참여 디자이너 브랜드인 선우(SUN WOO)와 자개(ZAGAE)가 프로그램에 나서며, 민관 협력형 지속가능 패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제1회와 제2회 캣워크 페스타에서 구조적이고 실험적인 실루엣으로 독창적 패션 판타지를 선보인 선우는 이번 무대에서 폐자재와 기증 의류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또한 연성대학교 패션학과 학생들과 협업 무대를 펼치며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 패션을 시각적으로 제시했다.지난해는 물론 올해 개최된 제3회 캣워크 페스타에서도 활약한 자개는 퍼포먼스 팀과 함께 기후 메시지를 감각적인 비주얼 언어로 전환, 실루엣의 해체와 재조합을 통해 새로운 패션 형태를 선보이며 현장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에스팀이 기획·운영하는 캣워크 페스타는 매년 강렬한 퍼포먼스형 런웨이와 감각적인 브랜드들의 실험적인 메시지로 주목받아왔으며, 경기도의 공식 협업 제안으로 이례적인 공공 패션쇼 참여가 성사됐다. 이에 지-런웨이 패션쇼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기도민은 물
KBS를 퇴사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교수로 인생 2막을 연다.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교무처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KBS '아침마당'과 '6시 내 고향'을 진행했던 아나운서 김재원 박사를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23일 밝혔다.중앙대학교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재원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수학했다.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30년 동안 공영방송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양학부에서 말하기 과목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임은영 한세대학교 교무처장은 "김재원 박사는 오랜 방송인 활동과 더불어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와 기관에서 수년 간 겸임교수와 초빙교수 등을 지내며 말하기 교육 경력이 풍부한 분으로 오늘날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게 될 석좌교수로 모시게 되어 학교 구성원 모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김재원은 "부족한 사람에게 과분한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고, 방송 경험으로 말하기의 중요성을 잘 아는 만큼 학생들이 자기 능력을 잘 표현하는 데 중요한 소통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전했다.김재원은 1995년 KBS 공채 21기로 입사한 이후 이후 'KBS 뉴스25', '6시 내고향',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 KBS 간판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근 정년을 1년 앞두고 명예퇴직을 결정, KBS를 떠났다.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와 "12년간 '아침마당'을 진행하며 한 번도 지각한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정산 문제를 언급하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은 23일 "박봄의 투애니원 활동과 관련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알렸다.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박봄은 지난 22일 SNS에 양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올렸다. 박봄은 양 프로듀서의 사기 및 횡령을 주장하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다만 금액이 비정상적이었다. 박봄은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YG가 박봄한테 뭘 했는지 샅샅이 알아봐 달라"고 호소했다.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인먼트는 별도의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한편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투애니원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8월 건강 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연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23일 소속사 어나더는 "권진아가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25 연말 콘서트 '디스 윈터 : 베스트 위시스(This Winter : Best Wish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권진아가 데뷔 첫 단독 공연 '나의 모양'에서 팬송 '널 만나려고'를 처음 선보였던 바로 그 장소에서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무대다. 동시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펼쳐지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권진아는 기타 하나에 의지해 조용히 노래를 건네던 소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이자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서사를 압축해 선보일 예정이다.소극장에서 5일간 이어지는 '디스 윈터 : 베스트 위시스'는 권진아의 단독 공연 중 최다 회차로 진행된다. 오롯이 목소리와 음악에 집중해, 아티스트로서의 꾸준한 성장과 변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국내외에서 프로듀서이자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홍소진을 비롯한 트리오 세션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꾸려진 음악적 파트너들과의 세심한 조율을 통해 탄생한 편곡과 밴드사운드, 기타를 잡은 권진아의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를 모은다.권진아는 올해 4월 6년 만의 정규 앨범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를 발매한 데 이어,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지난달에는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어느 해보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
그룹 비비업(VVUP)이 초현실적 파티를 열었다.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를 발매했다.'하우스 파티'는 비비업이 오는 11월 선보일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하우스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일렉트로닉 장르로, 사이버 감성과 네온 빛으로 물든 클럽 무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진 디지털 세계 속, 우리 모두가 '필터'를 쓴 채 즐기는 초현실적 파티를 표현한 가사와 강렬한 중독성을 지닌 후렴구가 만나 매혹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모두가 '필터'를 쓴 채 즐기는 자유분방한 초현실적 파티를 한국적인 요소와 접목시킨 감각적인 비주얼로 승화시켰다. 비비업은 설화 속 도깨비로 변신하는 등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트렌디한 비주얼로 힙한 매력을 전했다.특히 비비업은 '하우스 파티'를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전 영역에서 리브랜딩에 나서며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유니크한 콘셉트를 필두로 '하우스 파티'에 이어 11월 발매될 첫 미니앨범으로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비비업은 앞서 '두 둠 칫(Doo Doom Chit)', '록드 온(Locked On)', '애인트 노바디(Ain't Nobody)', '기디 보이(Giddy Boy)'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해 왔다. 첫 번째 싱글 '록드 온'은 해외 주요 음악 시장인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 진입했고, 비비업은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
뮤지컬 '데스노트' 한국 프로덕션이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두 번째 시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데스노트'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이어진 프리뷰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으며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정교하고 치밀하게 재구성한 탄탄한 서사는 물론, 한국 관객들의 감성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클래식을 비롯한 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중독적인 넘버들은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강렬하게 이끌어준다.'데스노트'가 가진 강력한 무기인 치밀한 무대 연출과 구성은 무대를 현실과 초현실,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LED을 사용한 정교한 무대 연출과 일반 대극장 공연의 4배에 달하며 극의 흐름에 맞추어 생생하게 변화하는 400회 이상의 큐 사인은 장면을 다채롭게 구현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시각적으로 극대화된 긴장감을 느끼고 작품에 더욱 몰입하게 된다.새로운 시즌을 이끌어갈 뉴 캐스트들의 빛나는 열연은 기대 이상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라이토 역의 조형균은 익히 알려진 그 만의 폭발적인 성량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고, 섬세한 호흡과 감정 표현까지 치밀하게 계산해 보는 이들이 온전히 몰입할 수밖에 없는 밀도 높은 라이토 캐릭터 그 자체를 선
타이탄콘텐츠(TITAN CONTENT)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투게더(2GATHR)'를 정식 론칭한다.타이탄콘텐츠는 "전 세계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투게더'를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투게더'는 아티스트와 팬이 자유롭게 피드를 게시하며 친밀히 소통하고, 여러 참여형 활동을 통해 팬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아티스트 관련 공식 콘텐츠를 비롯해 팬덤 플랫폼 전용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은 '투게더'에서 출석체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그 보상으로 '하트(Heart)'를 받는다. 팬덤 활동 중 기억할 만한 순간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보상으로 돌려받는 형식으로, 팬들은 추후 '하트'를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 단독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플랫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는 '피스(Piece)'로 명명된다. '피스'는 미션 달성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 컬렉션으로, 아티스트의 미공개 및 비하인드컷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이처럼 타이탄콘텐츠는 새로운 글로벌 팬 경험 선사를 목표로 팬덤 플랫폼 '투게더'를 정식 론칭하며 K팝 산업의 혁신을 선도한다.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글로벌 K팝 시장에서 타이탄콘텐츠는 '투게더'를 필두로 블록체인,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덕트 출시의 기회를 극대화하며 K팝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프리미어 다국적 K팝 파워하우스 뮤직 컴퍼니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했다. 타이탄콘텐츠가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스튜디오 춤'에 출격한다.하츠투하츠는 22일 오후 10시 오픈되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의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STUDIO CHOOM ORIGINAL)' 콘텐츠를 통해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포커스(FOCUS)' 퍼포먼스를 펼친다.타이틀 곡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하츠투하츠의 쿨하고 시크한 분위기와 팀의 시그니처인 '칼각 안무'가 어우러져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곡 제목처럼 포커스를 맞추는 포인트 동작, 멤버들의 대칭 구조를 활용한 유닛 구성, 절도 있는 안무가 인상적인 댄스 브레이크 등으로 꽉 채운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앞서 공개된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의 '스튜디오 춤' 영상이 10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포커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한편 하츠투하츠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도 출연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가수 선미가 데뷔 이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선미는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지난 8월 2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블루(BLUE!)' 이후 약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특히 데뷔 이래 그룹과 솔로로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해오며 '콘셉트 장인'이자 '믿고 듣는 가수'로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온 선미가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빈티지한 컬러의 네일을 한 손으로 앨범 발표 일시를 의미하는 '2025.11.05 6PM (KST)' 간판을 들고 담벼락에 위태롭게 매달린 듯한 느낌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귀에 강렬하게 꽂히는 시니컬한 웃음 소리가 들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미지 포스터에서는 레드 컬러의 폰트로 'WHY SO CYNICAL?'이라는 문구가 적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화려하게 변신할 선미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선미는 '열이올라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Noir)', '날라리', '보라빛 밤', '스트레인저(STRANGER)'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통해 얻은 음악적 역량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웰메이드 정규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선미팝'이라는 수식어를 양산해냈던 만큼,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드러낼 남다른 내공과 진가가 기대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뒷짐을 지고 무심하게 가사를 내뱉는 리암. 그 옆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신중하게 기타를 연주하는 노엘이 있었다. 16년 만에 성사된 꿈같은 '투 샷'에 현장에 모인 5만5000명의 관객은 연신 환호와 감탄을 쏟아냈다.지난 2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아시스 내한 공연 '오아시스 라이브 25 사우스 코리아'가 개최됐다.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1990년대 브릿팝을 견인한 핵심 밴드다. 전 세계에서 9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정규 앨범 7장 모두를 영국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살아있는 전설'이다. 히트곡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는 안 들어본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유명하다.오아시스의 전신은 리암이 속했던 밴드 더 레인이다. 리암은 노엘보다 늦게 음악에 입문했으나, 그보다 먼저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리암은 노엘의 천재적인 작곡 능력이 필요했는데, 노엘은 더 레인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합류를 결심했다. 그렇게 오아시스는 노엘과 리암 갤러거 형제를 주축으로 브릿팝의 전성기를 이끌었다.그러나 2009년 이후로 이들의 무대를 볼 수 없었다. 노엘과 리암의 불화로 팀 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해체 직전 한국 팬들과 만났었다. 2009년 7월 지산 록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약 한 달 뒤, 형제의 다툼은 노엘의 탈퇴와 팀 해체로 이어졌다.이후 갤러거 형제는 솔로로 각각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았으나, '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내한한 건 무려 16년 만이었다. 지난해 재결합을 발표한 이들은 올해 7월 영국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했고, 한국에서도 1회 공연으로 팬들과
'브릿팝 전설' 밴드 오아시스의 16년 만 내한에 고양 일대가 들썩였다.21일 오후 오아시스 내한 공연 '오아시스 라이브 25 사우스 코리아'가 개최되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로 붐볐다.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1990년대 브릿팝을 견인한 핵심 밴드다. 전 세계에서 9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정규 앨범 7장 모두를 영국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살아있는 전설'이다.그러나 2009년 이후로 이들의 무대를 볼 수 없었다. 노엘과 리암의 불화로 팀 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해체 직전 한국 팬들과 만났었다. 2009년 7월 지산 록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약 한 달 뒤, 형제의 다툼은 노엘의 탈퇴와 팀 해체로 이어졌다.이후 갤러거 형제는 솔로로 각각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았으나, '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내한하는 건 무려 16년 만이다. 팬들의 기다림을 증명하듯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 매진됐다.이날 대화역에서부터 오아시스가 적힌 굿즈를 착용한 팬들이 줄지어 공연장으로 향했다. 포토존에서는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오아시스임에도 놀랍게 20~30대 관객들이 주를 이뤘다.NOL티켓 통계에 따르면 이번 내한 공연의 연령별 예매 비율은 10대 7.7%, 20대 55.5%, 30대 28.7%, 40대 5.2%, 50대 2.1%로 집계됐다. 사실상 오아시스의 전성기를 함께 겪지 않았던, 10~30대의 비중이 90%를 넘어선 것이다.관객 김민경(23) 씨는 "피키캐스트라는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떼창 문화를 접하게 됐다. 노엘 갤러거의 내한 공연에서 '돈
블루블라인드(대표 박해미)는 한국 고전 설화 '심청전'을 현대 감성과 판타지로 재창조한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Blue Blind)'를 통해 K-뮤지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판 심청이(Global Shimcheong)'로 불리는 이 작품은 희생과 사랑, 부성애라는 보편적 주제를 K-감성(K-sensibility)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판타지 드라마다. 코믹과 드라마, 시각예술을 아우르며 동서양의 감성을 함께 담아낸 K-컬처 융합형 공연 IP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작품은 고전 속 효녀의 이미지를 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세상과 맞서는 주체적인 여성상으로 새롭게 태어난 심청의 이야기를 그린다. 과거 효와 희생의 상징이었던 인물이 자유와 각성의 주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여성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는 인간 세상과 용궁, 신계가 교차하는 세계 속에서 사랑과 희생, 그리고 기적의 서사를 그린다. 무대미술·조명·음향 등 전 영역에 최신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화려한 판타지와 감각적 연출을 결합했다. 특히 공연 후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애프터 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에서 배우와 함께 K-Food, K-Beauty, K-Fashion을 체험하는 등 K-컬처 라이프스타일을 공연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예술감독 박해미는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등 대형 뮤지컬 출연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프로듀서 겸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뉴욕대(NYU) 뮤지컬대학원 출신 신혜원 PD가 공동 프로듀서로 합류해 글로벌 무대 시스템과 한국형 스토리텔링
신인 배우 한가을(25·본명 황가을)이 원빈(47·김도진)의 조카로 밝혀졌다.2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한가을은 원빈 친누나의 딸로, 두 사람은 3촌 관계다. 다만 한가을은 데뷔 과정에서 원빈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원빈은 다섯 남매 중 막내다. 누나 셋과 형 한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가을은 김태희, 서인국 등이 소속된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으로,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첫발을 들였다. 현재는 MBC 금토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한편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광고를 통해서만 얼굴을 비치고 있다.1997년 KBS2 드라마 '프로포즈'를 통해 데뷔한 원빈은 드라마 '꼭지', '가을동화', 영화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 '마더' 등에서 활약했다. 2015년 5월 배우 이나영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그룹 ATBO 정승환이 조용히 입대했다.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ATBO 멤버 정승환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금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이어 "조용히 군 복무에 임하고자 하는 본인의 뜻에 따라 팬 여러분께 미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면서 "정승환은 팬 여러분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기며 성실히 복무를 마친 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정승환은 직접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하기도 했다.그는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많이 놀랐을 것 같다"며 사과한 뒤 "사실 저도 최근에 내린 결정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이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았을 때 어쩌면 인생의 큰 숙제인 군 복무를 빨리 끝내고 돌아와 여러분들 앞에서 활동하는 것이 더 자주, 오래 볼 수 있는 선택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당장은 군인의 신분으로 있지만, 제가 늘 했던 말처럼 저는 절대로 예술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 무조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승환은 "어떤 모습과 형태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설 수 있는 순간을 꿈꾸고 있다"면서 "군 복무를 마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군대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스페셜 무대와 화려한 라인업의 시상자 등장까지 놓칠 수 없는 순간을 예고했다.오는 11월 14,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린다.올해 KGMA는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 무대, 세대, K팝의 역사를 하나로 링크(LINK, 연결)하는 다양한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이 중 둘째 날인 15일 뮤직 데이에는 총 16개 팀이 개성 가득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앞서 스트레이 키즈가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는 무대를 공개한다고 알려 관심을 모은 가운데, 출연 가수들 전원이 KGMA 관객들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잠에서 깬 아이브, '레블 하트' 서사의 완성데뷔 후 꾸준히 '자기애'를 노래하며 정체성을 구축해 온 아이브는 이번 KGMA에서 다시 한 번 주체적인 자아를 공고히 하는 '아이브 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해 초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던 '레블 하트'를 비롯해 색다른 변신으로 스펙트럼을 넓힌 활동곡 'XOXZ'까지 아우르는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롤라팔루자 등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실력을 펼쳐 보이며 '아이브 신드롬'의 정점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단체 군무 외 솔로 퍼포먼스도 기대 포인트다.◇ MC 스페셜 기대 포인트...'핫걸' 나띠 그 자체뮤직 데이 진행자로 나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는 MC 스페셜 무대로 국내 최고 솔로 여가수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데뷔 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핫걸' 수식어를 얻은 나띠는 이
그룹 엔믹스(NMIXX)의 신곡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이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엔믹스는 지난 13일 발매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지난 20일 오후 11시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최정상 고지를 밟았다.이는 같은 날 0시 기준 2위 달성 후 23시간 만에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것이자, 해당 차트 정상에 장기 집권했던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을 넘어선 것이다.멜론의 13일 자 일간 차트 85위로 진입했던 '블루 밸런타인'은 19일 자 일간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순위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벅스 19일 자 일간 차트 1위 및 주간 차트(2025.10.13~2025.10.19)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신보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2025.10.13~2025.10.19) 정상에 등극하며 음반 흥행까지 이끌어냈다.엔믹스는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부터 매 작품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독보적인 음악 세계관을 보여줬다. 신보는 사랑하는 이들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사랑의 양가감정을 그렸다. 타이틀곡은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와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로 리스너들로부터 '가을 캐럴' 수식을 얻고 있다.엔믹스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블루 밸런타인'과 수록곡 '스피닌 온 잇(SPINNIN' ON IT)'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첫 주를 장식했다.컴백 열기를 몰아 오는 11월 29,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따뜻하고 서정적인 '잔나비식 인생 서사'를 완성한다.잔나비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사운드 오브 뮤직 파트2 : 라이프(Sound of Music pt.2 : LIFE)'를 발매한다.지난봄 청춘의 낭만을 담았던 'pt.1'과 여름의 외전을 잇는 이번 'pt.2 : LIFE'는 계절의 제철을 맞은 밴드의 정수를 보여준다. 'LIFE'라는 부제처럼 잔나비 특유의 철학적 서사와 성숙한 감정이 어우러져 인생의 희로애락을 음악으로 그려냈다.잔나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와 '인생을 노래하는 이유'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으며, 총 12개 트랙으로 매일의 시작부터 지나온 세월, 청춘, 사랑, 나이듦에 이르는 인생의 여정을 따라간다.먼저 침대에서 발을 딛는 매일의 착륙을 그린 '어스(Earth)', 청소년기의 반항을 담은 '애프터스쿨 액티비티(After School Activity)', 뉴욕에서 느낀 젊은 야망을 그린 '오 뉴욕시티(Oh, New York City)', 양희은이 참여해 청춘의 소용돌이를 노래한 '잭 케루악(Jack Kerouac)', 악뮤(AKMU) 이수현이 피처링한 세대 공감곡 '마더(Mother)' 등 다양한 인생의 장면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나이듦을 노래한 '산사람', 가장 여름 같았던 시절을 회상한 '여름에 관한 무용담 1', 잔나비식 여름·환상 세계를 비틀어 보여주는 '여름밤 차력쇼를 위한 TV광고 : 스웨트 앤 스타더스트 (skit)', 오랜 스케치가 가을의 풍경에서 완성된 '미아의 추억과 유니버스', 꿈과 현실의 경계를 잇는 '모든 소년 소녀들 3 : 글로리'를 지나, 음악에 대한 사랑과 감사로 여정을 닫는 엔딩 '사운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델타항공 기내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당시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과 관련해서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소유는 지난 20일 밤 "저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도 어떠한 제재나 문제없이 탑승을 마쳤다"고 밝혔다.앞서 소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델타항공 탑승권을 찍어 올리며 기내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소유와 같은 항공편을 탔다고 밝힌 네티즌이 "소유가 만취한 상태였다"면서 "취한 상태에서 비행하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말하는 것도 들었다"고 목격담을 전해 논란이 일었다.논란이 거세지자 소유는 구체적으로 당시 상황 설명에 나섰다. 그는 "수면 시간이나 컨디션 조절 등을 위해 매번 비행기 탑승 후 식사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탑승 후 짐 정리를 마치고 식사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승무원에게 문의했으나 제가 영어로 완벽하게 소통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기에 대화를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행 비행기이기에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있을 거라 생각했고, 이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 영어 문장이 오역되어 잘못된 내용으로 전달됐는지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다. 이때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도 와서 대화를 도와줬는데, 저는 전혀 문제없음이 확인되었고 비행기에 탑승한 채 예정대로 입국했다"고 덧붙였다.이후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들이 계속됐다는 게 소유의 주장이다.소유는 "제 자리에서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카트 서비스에 나선
그룹 아이들(i-dle) 미연이 사랑을 주제로 한 앨범을 발매한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낮 12시 CUBEE를 비롯한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미연의 미니 2집 '마이, 러버(MY, Lover)'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마이, 러버'는 MY 버전과 Lover 버전 총 2종의 일반반과 LP 버전으로 구성됐다. 앨범 디자인은 체크와 하트 패턴을 활용한 다이어리 형식으로 제작돼 미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포토북, CD, 포토 카드, 폴라로이드, 엽서, ID 포토, 스티커, 스크래치 페이퍼, 체온 변화 북마크 등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미연은 오는 11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러버'를 발매하고, 3년 6개월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미연은 2022년 미니 1집 '마이(MY)'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올해 8월 자작곡 '스카이 워킹(Sky Walking)' 음원을 공개하며 시원한 고음과 청량한 음색으로 호평받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성숙한 표현력으로 미연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연의 미니 2집 '마이, 러버'는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국내 페스티벌도 접수했다.코스모시는 지난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빗썸나눔 뮤직 페스티벌 -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이하 '매들리 메들리')' 무대에 올랐다.이날 코스모시 출연 이전 DPR ARTIC의 무대가 먼저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DPR ARTIC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코스모시의 '하이 러브(HIGH=LOVE)' 리믹스 버전을 깜짝 공개했고, 새로운 편곡이 더해진 무대에 관객들의 환호가 계속됐다.뜨거운 분위기에 이어 등장한 코스모시는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앤드(the a(e)nd)'의 타이틀곡 다섯 개 '베이비돈크라이=브레이킹더러브(BabyDon'tCry=BreakingTheLove)'와 '지기지기(zigy=zigy)', '하이 러브', '프린세스 키스(Princess=Kiss)', '럭키 원(Lucky=One)'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특히 코스모시는 타이틀 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 매너를 뽐내며 공연장을 달궜다. 관객들 역시 이에 화답하듯 열띤 함성과 응원을 보내며 코스모시와 함께 뜻깊은 무대를 완성해냈다.'매들리 메들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코스모시는 올해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ne Universe Festival 2025)'부터 '유토 페스트 방콕(UTO FEST Bangkok)', '에이네이션(a-nation 2025)', '도쿄 걸스 컬렉션(Tokyo Girls Collection)' 등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에 함께하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지난달에는 전 트랙이 타이틀로 구성된 첫 미니앨범 '디 앤드'도 발매, 트랙별 서로 연결된 감정 서사를 보여주며 코스모시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공고히 하는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를 노린다.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8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에 이어 싱글 '스타일(STYLE)'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카르멘은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우리 곡을 좋아해 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며 밝게 인사했다.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커스'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에이나는 "각각 다른 매력의 곡들로 더 성장한 하츠투하츠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고, 지우는" 이번 앨범은 하츠투하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만들어 나가는 앨범이다. '더 체이스'가 팀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높였고, '스타일'로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면, '포커스'로는 저희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이 곡의 가사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썼다. 켄지는 '더 체이스', '스타일'에 이어 또 한 번 작사로 하츠투하츠에 힘을 실었다.지우는 &q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캐치! 티니핑'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기쁘다고 밝혔다.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하츠투하츠는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 및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캐치! 티니핑', '포켓몬스터' 등 초대형 IP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다방면에서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일지 묻자 유하는 "감사하게도 데뷔 후에 많은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다인조다 보니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8명이 다 같이 모였을 때 나는 시너지가 브랜드와 어울린다고 봐준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어린이들, 애니메이션 팬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브랜드와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지우는 "'티니핑' 덕분에 우리는 몰라도 우리 인형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며 웃었다. 그는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를 또 찾아보게 되니까 사촌동생들이나 초등학교 친구들이 많이 안다고 하더라"며 만족스러워했다.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살이 빠질 정도로 안무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8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에 이어 싱글 '스타일(STYLE)'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특히 하츠투하츠는 다인원 칼각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데뷔 당시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많았다.하츠투하츠만의 강점을 묻자 에이나는 "다인원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칼각 안무, 다양한 구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답하고는 "무대를 보면 노래가 더 좋아진다는 반응이 있어서 뿌듯하다. 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안은 "저희가 데뷔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반응이 '다인원인데도 불구하고 한 명 한 명 개성이 잘 보인다'는 거였다. 우리가 무대를 진심을 담아 하는데 그걸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좋아했던 기억"이라면서 "항상 무대를 하기 전에 좋은 말을 많이 해주는 팬들과 대중을 생각하자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이번 '포커스' 안무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을 만들었던 안무가 조나인이 맡아 완성했다.칼각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꼽은 만큼, 연습량을 자랑해 달라는 질문에 지우는 "조나인 선생님이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포커스'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8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에 이어 싱글 '스타일(STYLE)'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이날 무대에 선 지우는 "오늘을 정말 기다려왔다"고 말했고, 유하는 "올해 벌써 두 번째 컴백인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텔라는 "'포커스'에는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카르멘은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우리 곡을 좋아해 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미니앨범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커스'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타이틀곡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에이나는 "각각 다른 매력의 곡들로 더 성장한 하츠투하츠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지우 역시 "이번 앨범은 하츠투하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만들어나가는 앨범이다. '더 체이스'가 팀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높였고,
Mnet의 새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이 밴드 본연의 매력과 강점을 살린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자신했다. 국내를 강타한 밴드 붐 속에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활약할 글로벌 밴드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형진 PD, 김은미 PD를 비롯해 MC 문가영과 디렉터로 참여하는 가수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경쟁하는 글로벌 밴드 결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50명의 참가자가 하나의 밴드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프로그램 기획 계기와 관련해 이형진 PD는 "평소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홍대 앞 라이브 클럽 위주로 문화를 즐겼다. 언젠가 PD가 되고 연출할 기회가 된다면 꼭 밴드 씬의 즐거움을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연 업계, 페스티벌 업계를 중심으로 밴드 씬에 붐이 왔다는 얘기가 들려오더라. 그 분위기에 맞게 하고 싶었던 밴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 씬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제작진은 '밴드 오디션'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모든 포지션이 돋보이도록 연출에 신경을 썼다. 김은미 PD는 "밴드가 연주하다 보면 보컬 멤버 위주로 센터가 앞으로 나와서 공연하게 된다. 우린 밴드를 위한 프로그램이라 멤버 한 명 한 명 모든 포지션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무대 연출에 신경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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