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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영
    김수영 이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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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이 있는 곳을 취재합니다. 가요·공연계 소식을 빠르고 바르게, 그리고 흥미롭게 전하겠습니다.

  • "살 빠질 정도로 연습"…'컴백' 하츠투하츠, '칼각 대표주자' 노린다 [종합]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를 노린다.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8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에 이어 싱글 '스타일(STYLE)'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카르멘은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우리 곡을 좋아해 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며 밝게 인사했다.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커스'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에이나는 "각각 다른 매력의 곡들로 더 성장한 하츠투하츠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고, 지우는" 이번 앨범은 하츠투하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만들어 나가는 앨범이다. '더 체이스'가 팀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높였고, '스타일'로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면, '포커스'로는 저희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이 곡의 가사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썼다. 켄지는 '더 체이스', '스타일'에 이어 또 한 번 작사로 하츠투하츠에 힘을 실었다.지우는 &q

    2025.10.20 16:19
  • 하츠투하츠 "'티니핑' 덕에 우린 몰라도 우리 인형은 안다고"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캐치! 티니핑'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기쁘다고 밝혔다.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하츠투하츠는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 및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캐치! 티니핑', '포켓몬스터' 등 초대형 IP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다방면에서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일지 묻자 유하는 "감사하게도 데뷔 후에 많은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다인조다 보니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8명이 다 같이 모였을 때 나는 시너지가 브랜드와 어울린다고 봐준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어린이들, 애니메이션 팬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브랜드와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지우는 "'티니핑' 덕분에 우리는 몰라도 우리 인형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며 웃었다. 그는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를 또 찾아보게 되니까 사촌동생들이나 초등학교 친구들이 많이 안다고 하더라"며 만족스러워했다.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20 16:00
  • 하츠투하츠 "칼각 퍼포먼스 강점, 안무 연습하면 저절로 살 빠져"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살이 빠질 정도로 안무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8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에 이어 싱글 '스타일(STYLE)'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특히 하츠투하츠는 다인원 칼각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데뷔 당시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많았다.하츠투하츠만의 강점을 묻자 에이나는 "다인원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칼각 안무, 다양한 구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답하고는 "무대를 보면 노래가 더 좋아진다는 반응이 있어서 뿌듯하다. 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안은 "저희가 데뷔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반응이 '다인원인데도 불구하고 한 명 한 명 개성이 잘 보인다'는 거였다. 우리가 무대를 진심을 담아 하는데 그걸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좋아했던 기억"이라면서 "항상 무대를 하기 전에 좋은 말을 많이 해주는 팬들과 대중을 생각하자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이번 '포커스' 안무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을 만들었던 안무가 조나인이 맡아 완성했다.칼각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꼽은 만큼, 연습량을 자랑해 달라는 질문에 지우는 "조나인 선생님이

    2025.10.20 15:54
  • 하츠투하츠 "'포커스', 주문에 홀리는 느낌…쿨&시크 매력 선보일 것"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포커스'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8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에 이어 싱글 '스타일(STYLE)'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이날 무대에 선 지우는 "오늘을 정말 기다려왔다"고 말했고, 유하는 "올해 벌써 두 번째 컴백인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텔라는 "'포커스'에는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카르멘은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우리 곡을 좋아해 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미니앨범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커스'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타이틀곡 '포커스'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크한 보컬이 어우러져 하츠투하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에이나는 "각각 다른 매력의 곡들로 더 성장한 하츠투하츠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지우 역시 "이번 앨범은 하츠투하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만들어나가는 앨범이다. '더 체이스'가 팀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높였고,

    2025.10.20 15:24
  • "합주·앙상블이 주인공"…'스틸하트클럽' 표 글로벌 밴드 탄생할까 [종합]

    Mnet의 새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이 밴드 본연의 매력과 강점을 살린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자신했다. 국내를 강타한 밴드 붐 속에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활약할 글로벌 밴드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형진 PD, 김은미 PD를 비롯해 MC 문가영과 디렉터로 참여하는 가수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경쟁하는 글로벌 밴드 결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50명의 참가자가 하나의 밴드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프로그램 기획 계기와 관련해 이형진 PD는 "평소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홍대 앞 라이브 클럽 위주로 문화를 즐겼다. 언젠가 PD가 되고 연출할 기회가 된다면 꼭 밴드 씬의 즐거움을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공연 업계, 페스티벌 업계를 중심으로 밴드 씬에 붐이 왔다는 얘기가 들려오더라. 그 분위기에 맞게 하고 싶었던 밴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 씬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제작진은 '밴드 오디션'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모든 포지션이 돋보이도록 연출에 신경을 썼다. 김은미 PD는 "밴드가 연주하다 보면 보컬 멤버 위주로 센터가 앞으로 나와서 공연하게 된다. 우린 밴드를 위한 프로그램이라 멤버 한 명 한 명 모든 포지션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무대 연출에 신경 쓰고 있다"

    2025.10.20 12:15
  • '스틸하트클럽' 정용화 "참가자들 절실함 느껴"…하성운 "날 것의 기세 자극적"

    '스틸하트클럽' 디렉터들이 참가자들을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형진 PD, 김은미 PD를 비롯해 MC 문가영과 디렉터로 참여하는 가수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경쟁하는 글로벌 밴드 결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50명의 참가자가 하나의 밴드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묻자 정용화는 "처음부터 '어떤 친구들이 있을까', '내가 상상한 밴드의 친구가 있을까' 등의 설렘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젊은 에너지를 강하게 받았다. 처음에 제가 음악을 접하고 사랑했을 때의 감정을 받았다. '음악이 아니면 안 돼'라는 절실함을 느꼈다"고 답했다.이어 "여러 친구를 만났지만, 20대를 대표할 수 있는 친구들인 거 같다. 음악을 사랑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거에 목숨을 걸더라.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고 덧붙였다.하성운은 "서바이벌하면서 아이돌 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는데,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내겐 너무 새로운 인격의 친구들을 만났다. 걷는 자세부터 말투까지 새롭게 느껴졌다. 무대를 처음 섰다는 친구들도 있고, 국적도 다르고, 인디에서 온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날 것의 기세가 내겐 너무 자극적이었다.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장원 역시 "다양한 배경에서 오신 분들이라 그 배경의

    2025.10.20 11:50
  • '스틸하트클럽' 이장원 "밴드 22년째…그냥 양보하라고 조언"

    그룹 페퍼톤스 이장원이 '스틸하트클럽' 디렉터로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형진 PD, 김은미 PD를 비롯해 MC 문가영과 디렉터로 참여하는 가수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참석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경쟁하는 글로벌 밴드 결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50명의 참가자들이 하나의 밴드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디렉터로서 밴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날 정용화는 "밴드는 특히 어떤 소리를 같이 내기 때문에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퍼포먼스적으로 봤을 때도 음악을 만들어내는 거라 날 것의 분위기가 있지만, 음악에 빠지고 집중해서 관객들을 설득하는 모습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제가 바라는 밴드의 느낌은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게 느껴지는, 그래서 무대 위에 섰을 때 그 누구보다 내가 최고라는 마인드 셋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디렉터로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선우정아는 "각각의 캐릭터가 중요하고, 그 캐릭터가 함께 뭉쳤을 때 그리는 전체적인 그림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다양한 방향과 스타일이 있겠지만, 어찌됐든 하나의 일관된 팀이라기보다는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게 밴드라는 요소를 잘 보이는 데 좋다고 생각한다. 멋있으면서도 확고하게, 다르면서도 잘 어우러지는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5.10.20 11:35
  • '인종차별' 주장한 소유, 알고 보니 만취 상태?…목격담 등장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델타항공 기내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그가 당시 만취한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나와 논란이 새 국면을 맞는 모양새다.소유는 지난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델타항공 탑승권을 찍어 올리며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까지 불렀다"고 주장했다.그는 "'내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 그 순간 '이게 인종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15시간 넘는 비행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다고 재차 인종차별에 대해 언급했다.해당 글이 올라온 뒤 소유와 같이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다며 공감을 표하는 네티즌들이 있는가 하면, 추가적인 상황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갈렸다.그 가운데 소유와 같은 항공편을 탔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목격담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소유가 만취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안 먹겠다고 했고, 취한 상태에서 비행하면 안 된다고 직원들이 말하는 것도 들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억울하다', '인종차별이다'라고 하면 안 된다. 그 순간 한국인으로서, 또 팬으로서 너무 창피했다. 승무원들한테도 너무 민망했었다"고 덧붙였다.또 그는 "밤 비행이라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좌석에 앉고 나서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봤더니 소유였다. 본인 입으로 취해서

    2025.10.20 10:36
  • 츄, 러블리 넘어 힙한 매력까지…오사카 휘어잡았다

    가수 겸 배우 츄가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데이즈드(DAZED)는 츄와 함께한 첫 해외 화보를 20일 공개했다.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화보를 촬영했다는 츄는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다양한 음악 무대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줬던 톡톡 튀는 인간 비타민다운 매력을 넘어 MZ세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새로운 패셔니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이번 화보에서 츄는 세련된 기장의 차콜 미디 코트와 브라운 맥코트로 요즘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윈터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데 이어 니트 카라가 매력적인 숏 코트와 아가일 패턴의 니트, 코로듀이 캉캉 미니스커트로 새로운 MZ세대의 윈터룩을 선보이기도 했다.또한 와펜 로고 경량패딩에 커브 패딩 부츠 미드레이스, 귀여운 플러시 미야옹 비니를 매치한 데 이어 프리미엄 와펜 로고의 크롭 커브패딩과 데님, 거기에 시그니처 언스트럭처 볼캡을 매치하여 츄만의 발랄하면서도 매력적인 윈터룩을 제안하기도 했다.이번 촬영에서 다양한 윈터룩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것은 물론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연출과 무드를 제안하면서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도 아낌없이 보여준 츄는 올 겨울 최애 아이템으로 풍성한 퍼가 매력적인 벨티드 다운을 제안하기도 했다.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현장을 이끈 츄는 "늘 바쁘게 촬영만 하고 돌아갔던 것과는 달리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오사카의 소박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촬영은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20 09:30
  • 연말은 폴킴과…단독 콘서트 '폴리데이' 12월 개최

    가수 폴킴이 감성 충만한 연말을 선사한다. 폴킴은 오는 12월 6~7일, 13~14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5 콘서트 폴리데이(Pauliday)'를 개최한다.공연 타이틀 '폴리데이'는 특별한 하루를 의미한다. 폴킴과 홀리데이의 합성어로, 폴킴과 관객이 음악으로 교감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뜻을 품고 있다. 그동안 발표해온 다양한 히트곡과 감성 발라드 그리고 이번 공연만을 위해 새롭게 선보일 무대도 준비한다. 공연장의 무대와 조명, 사운드 시스템 역시 생생한 라이브를 위해 극대화될 예정이다. 폴킴만의 메시지 전달력으로 설렘과 위로를 선사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NOL 티켓에서 단독진행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20 09:26
  • 지구 7바퀴 돌고 온 '국보' 스트레이 키즈, 금의환향 세리머니 [리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지구 7바퀴 거리에 달하는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와 한국 팬들과 진하게 마지막 세리머니를 했다.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9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로 진행된 '도미네이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지난 7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픽코까지 약 11개월간 '도미네이트' 투어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27개의 스타디움 공연장에 처음 입성했다.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 회사인 투어링 데이터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도미네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약 19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2회의 앙코르 공연까지 포함하면 200만명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기념하다', '축하하다'라는 뜻의 추가 타이틀 '셀러브레이트'와 아주 잘 어울리는 자리였다.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이자,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통해 '빌보드 200' 7연속 1위 진입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쓴 후 만난 첫 자리이기 때문이다.무대는 인천아시아드경기장의 양 끝을 꽉 채우는 거대한 규모로 만들어졌다. 메인 스테이지는 물론이고, 돌출 무대도 좌우로 길게 뻗어나가다 이어지는 형식으로 웅장하게 구현했다. 스피커 타워에도 스트레이 키즈 영문명과 함께 위아래에 별 모양의 구조물을 섬세하게 더해 전체적인 공연

    2025.10.19 22:10
  • 스트레이 키즈 창빈, 10kg 감량해 복근 공개…"열심히 준비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창빈이 체중을 10kg 감량해 월드투어 앙코르 무대에서 복근을 공개했다.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9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로 진행된 '도미네이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지난 7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픽코까지 약 11개월간 '도미네이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27개의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했다.이날 무대에서도 스트레이 키즈는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오프닝 이후 유닛 퍼포먼스를 포함해 무려 14곡의 무대를 멘트 없이 잇달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리노는 "11개월간 전 세계를 돌았다. 스테이와 우리의 1년짜리 추억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특히 승민은 창빈이 복근을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형이 오늘을 위해 10kg 정도를 감량했다. 굉장히 힘들어하는 걸 옆에서 지켜봤다"면서 "오늘 무대에서 카메라 실수가 있었는지 (복근이) 제대로 송출이 안 되어서 아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창빈은 "열심히 준비했다. 어제 보니까 이미 SNS에 많이 박제됐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어로 많은 무대를 해왔는데, 한국에서 이렇게 큰 스타디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한은 "이번 투어가 제게 새로운 챕터가 될 거라고 말했는데, 그 순간들을

    2025.10.19 20:02
  • 스트레이 키즈 "지구 7바퀴 돌고 돌아왔다"…韓 팬과 뜨거운 재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각종 신기록을 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성공적인 피날레를 팬들과 함께 자축했다.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9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로 진행된 '도미네이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지난 7월 로마 스타디오 올림픽코까지 약 11개월간 '도미네이트' 투어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27개의 스타디움 공연장에 처음 입성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를 위해 이동한 거리는 인천공항 기준 28만5000여km로, 이는 지구 7바퀴에 달하는 거리다.심장을 쿵쿵 울리는 북소리가 장내에 울려 퍼지고, 가로로 길게 뻗은 대규모 무대에 댄서들이 줄지어 서서 깃발을 거세게 흔드는 장대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은 시작됐다.화려한 폭죽과 함께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마운틴스(MOUNTAINS)'에 이어 '소리꾼', '쨈(JJAM)'까지 소화하며 시작부터 열정을 불태웠다. 해가 지면서 기온이 10도대로 떨어졌지만, 한기를 느낄 틈 없이 힘 있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 스트레이 키즈였다.오프닝을 마친 후 방찬은 "'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반갑게 인사했다.승민은 "첫 공연이 작년 8월이었다. 뜨거웠던 여름, 그리고 겨울을 지나 우리가 지구 7바퀴를 돌았다. 전 세계 다양한 멀리 있는 스테이(공식 팬덤명)까지 만나고 왔다. 오늘 드디어

    2025.10.19 19:11
  • "코첼라 이기겠다"…'공직자' 박진영의 두 가지 약속 [연계소문]

    "세계 최고 수준의 K팝 공연장을 건설하고, 코첼라를 이길 페스티벌을 기획하겠습니다."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발탁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내건 두 가지 약속이다. 'K-컬처'를 깊이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공연장, 그리고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먼저 대형 공연장 부족 문제를 '문화 인프라 구축'이라는 개념으로 확장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장 건설 계획을 밝히며 주위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실제로 관객들은 공연장 주변 인프라에 대한 지적을 자주 한다. 공연장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나 즐길 거리가 충분하지 않아 일부 카페에 인파가 몰리고, 야외의 맨바닥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기도 한다. 서울 내 대형 공연장 부재로 최근에는 고양·인천 등에서 대규모 콘서트가 일제히 진행되고 있는데, 관객들이 인근 백화점에서 시간을 때우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교통 대란은 물론이고 식당을 찾아 헤매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지난달 말 인천 문학동에서 영국 밴드 뮤즈의 콘서트를 관람한 40대 A씨는 "공연이 끝나고 밥 먹을 곳을 찾느라 한참을 돌아다녔다. 몇 군데 없는 인근 가게에는 사람들이 다 차 있어서 주거지역을 쭉 뚫고 들어가서 겨우 고깃집을 찾았다. 거기도 얼마 안 되어서 사람들로 꽉 찼다"고 전했다.이어 "사장님이 수요 예측을 하지 못해서 안 되는 메뉴도 많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렸다"면서 "공연을 보러 가면 거의 하루 반나절 이상을 인근에서 보내야 하는데,

    2025.10.18 16:10
  • 송은이·김숙 공연 하루 전 공지에…관객들 '분통' 터트린 까닭

    개그우먼 송은이·김숙이 진행하는 공연 '비보쇼 with Friends(이하 '비보쇼')'가 개최를 하루 앞두고 공연장 시설 정비로 냉방이 불가하다고 공지해 관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비보쇼' 측은 지난 16일 비보티비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재 올림픽홀 냉난방기 교체 기간으로 인해 냉방기 작동이 어렵다. 더욱이 공연기간에 예상보다 기온과 습도가 높고, 많은 분이 모여서 공연장 내부가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입고 벗기 편한 얇은 옷을 여러겹 입은 후 공연을 쾌적하게 즐기시길 권장드린다"며 관객들의 양해를 구했다.하지만 공연 하루 전에 이같은 내용이 공지된 것에 관객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냉방기 작동이 어려운 이유가 고장이 아닌, 냉난방기 교체 기간 때문인 것이라면, 대관 당시 혹은 그 직후라도 주최 측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아울러 추가적인 대책이나 보상안이 없이 일방적으로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는 식의 공지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따른다. 인스타그램 공지에는 "감사합니다"라는 글 뒤에 하트 이모티콘을 더해져 있어 상황을 가볍게 여기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관객들은 "공연 하루 전에 공지하게 된 이유가 공연장 책임인지, 주최 측 문제인지 밝혀야 한다", "당장 취소도 안 되는 거냐", "올림픽홀에서 냉방기 작동 없이 답답해서 공연을 어떻게 보느냐",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해달라", "일부러 늦게 공지한 건 아니냐",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위험한 거 아니냐"

    2025.10.17 13:54
  • QWER, 데뷔 2주년 팝업 스토어 오픈…특별한 선물 한 가득

    그룹 QWER이 데뷔 2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를 연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1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토어 대림창고에서 팝업 스토어 '본 투 락(Born 2 Rock)'을 연다.'본 투 락'은 QWER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로, QWER의 탄생부터 데뷔 2주년을 맞이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현장에는 대형 케이크가 장식된 포토 스팟을 비롯해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MD도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QWER은 스탬프 투어,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로 팬들과 더욱 긴밀히 호흡한다.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보이스 도슨트와 손편지도 제공돼 특별한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지난 2023년 10월 18일 가요계 정식 데뷔한 QWER은 '디스코드(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최애 걸밴드' 수식어를 꿰찼다.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QWER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까지 활동 반경을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 3~5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 '록케이션(ROCKATION)'에 돌입, 전 세계 16개 도시 팬들과 만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17 11:26
  • '큐브 신인' 나우즈, '워터밤' 마카오 뜬다

    그룹 나우즈(NOWZ)가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나우즈는 오는 11월 8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리는 '워터밤 마카오 2025(이하 '워터밤')' 출연을 확정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나우즈는 내달 8일 공연 라인업 중 유일한 보이그룹이다. 멤버들은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개성 강한 음악과 정상을 향한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잘파(Zalpha) 대표 루키'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올여름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IGNITION)'을 통해 성공적으로 리브랜딩을 마친 나우즈는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그동안 '타이베이 미니 라이브'와 '케이콘 LA',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로 세계 곳곳에서 활동을 펼쳐온 이들은 이번 '워터밤' 무대를 통해 영향력을 확장한다.한편 나우즈는 최근 공개된 Apple TV+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시즌3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17 11:22
  • 유방암 행사 '술파티' 논란 속…박은빈 "황급히 집으로" 발언 조명

    국내 패션 잡지 W 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가 취지와 어긋나게 연예인들의 친목 술파티에 그쳤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당일 일찌감치 자리를 뜬 배우 박은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일부 네티즌들은 유방암 관련 언급을 한 번이라도 한 개념 연예인들을 찾아내고 있다.지난 15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 이후 W 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연예인들이 샴페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음악을 따라부르며 몸을 흔드는 등 흥에 취해 파티를 즐기는 현장 모습이 다수 올라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연예인들의 친목 모임에 그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연예인의 축하 공연 및 이들이 SNS 유명 챌린지를 따라 하는 영상은 있었지만, 행사 취지를 언급하는 게시물은 볼 수 없었다.그 가운데 당일 박은빈이 팬들을 상대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은빈은 "행사를 마치고 황급히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행사는 오랜만이 아니라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좋은 구경했다. 잘 있다 간다"며 웃었다.이어 "끝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예, 그렇습니다"라고 덧붙였다.행사 취지를 스스로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박은빈은 "그래도 W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매년 열었다는데, 뜻깊은 취지를 가지고 있는 행사에 참석해서 좋은 구경하고 집에 간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네티즌들은 유방암 관련 발언을 한 참석 연예인들을 찾아내고 있다.행사에서 무대를 선보인 아일릿

    2025.10.17 10:56
  • 스키즈에 슈주·아이브까지…'2025 마마 어워즈' 1차 라인업 공개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1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CJ ENM은 17일 '2025 마마 어워즈'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올데이 프로젝트,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범접, 코르티스,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아이브, 이즈나, 킥플립, 미야오,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슈퍼주니어,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총 17팀을 공개했다.이번 라인업에는 K팝의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슈퍼 루키부터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글로벌 톱 아티스트까지 총망라됐다.'마마 어워즈'는 매년 한 해의 K팝 트렌드와 아티스트의 성취를 조명하며, K팝의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26년의 역사 속 수많은 아이코닉한 장면을 탄생시킨 홍콩에서 7년 만에 개최된다.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아시아 메가 이벤트 허브로 각광받고 있는 홍콩의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11월 28일 챕터1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범접,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아이브, 미야오, 슈퍼주니어, 투어스가 출연한다. 다음날인 11월 29일 챕터2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이즈나, 킥플립,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이 이름을 올렸다.  '2025 마마 어워즈'의 콘셉트 슬로건은 '어-흥 (UH-HEUNG)'이다.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는 순간 우리 안에 피어오르는 기쁨의 에너지 '흥'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시각적·청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주목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17 10:13
  • 연예인 친목 술파티가 유방암 캠페인?…잡지사 행사 '논란'

    국내 패션 잡지 W 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행사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노는 모습만이 강조됐다는 이유에서다.W 코리아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인 '러브 유어 더블유'를 개최했다.'러브 유어 더블유'는 여성의 유방암 인식 향상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200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뷔·제이홉, 에스파 카리나·윈터·지젤·닝닝, 아이브 장원영·안유진·레이, 올데이프로젝트, 배우 임수정, 고현정, 공명 등 유명 연예인이 총출동했다.이후 W 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현장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왔다. 연예인들이 샴페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음악을 따라부르며 몸을 흔드는 등 흥에 취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추가로 연예인의 축하 공연, SNS 유명 챌린지를 따라하는 영상 등은 볼 수 있었지만, 이들이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있는 게시물은 없었다.연말 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출연진들이 식음료를 즐기며 친목을 즐기는 영상에 네티즌들은 "행사가 실질적으로 유방암 인식 개선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 "암 환자들은 마시지도 않는 샴페인을 들고 즐기는 모습이 충격적이다", "친목 모임에 유방암을 이용하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자 조롱이다"라는 날 선 목소리도 있었다.초대 가수 중 한 명인 박재범은 축하 무대로 본인 대표곡인 '몸매'를 선보

    2025.10.17 09:34
  • "60세 되면 할까 했는데…" 박중훈, 40년 만에 '깜짝 행보'

    영화배우 겸 감독 박중훈이 데뷔 40년을 맞아 오는 29일 에세이 '후회하지마'를 출간한다. 출판사 사유와공감에 따르면 '후회하지마'는 지난 40년간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박중훈이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는 삶의 모토를 지니고 '국민 배우'로 불리기까지의 애환과 환희, 그리고 감사를 담은 에세이다.박중훈은 "그동안 쉬면서 나름 책을 많이 읽고 작품 구상도 많이 했다. 오래 전 일간지에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는데, 그때 출간 제의를 많이 받았었다. 그땐 책을 쓴다는 게 자신이 없었다. 막연히 60살쯤 돼서 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올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여름 내내 대관령 기슭에 들어가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박중훈은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40년 차 영화배우이다. '미미와 철수의 - 3 청춘 스케치', '칠수와 만수',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이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게임의 법칙', '마누라 죽이기' 등을 통해 흥행배우이자 충무로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국내 1위 흥행 영화 '투캅스' 1, 2로 한국 최고의 코믹 영화배우로 이미지를 굳혔다. 이후 '꼬리치는 남자', '돈을 갖고 튀어라', '깡패수업', '할렐루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황산벌', '라디오 스타' 등 50여 편 가까운 작품에 출연하며 안성기와 함께 국민 배우로 불릴 만큼 입지를 다졌다.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1994년부터 1997년까지 4년 연속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2013년에는 '톱스타'

    2025.10.16 18:04
  • '용의 눈물' 배우 박상조,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80세

    배우 박상조가 폐암 투병 중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박상조는 지난 4일 오후 2시께 폐암으로 입원 중 별세했다. 향년 80세.고인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8월 병세가 악화해 응급실로 옮겨졌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1945년생인 박상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입사해 이후 '수사반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모래시계',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장희빈', '어사 박문수', '대왕세종', '태종 이방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1988년 MBC 탤런트실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사회를 빛낸 사람들' 대한민국 충효대상 방송연기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방송연기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16 16:23
  • "새 멤버 영입 NO, 15년의 길 유지·발전시킬 것"…소란의 끝과 재시작 [종합]

    밴드 소란이 15년간 쌓아온 음악 여정과 뜨거운 열정을 응집한 '마지막 3인 활동'에 돌입한다.소란(고영배, 서면호, 이태욱)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전동 엠피엠지 사옥에서 새 EP '드림(DREAM)'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소란의 컴백은 약 6개월 만이다. 앨범이 나오는 건 무려 2년 만이다. 이날 고영배는 "계속 싱글을 내다보니까 앨범 단위 작업이 오랜만이었다. 멤버들의 곡 참여가 가장 큰 에피소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새 EP '드림'은 소란 결성과 함께 찬란한 활동에 대한 꿈을 꿨고, 활동하면서 계속해서 꿈을 꾸고,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를 또다시 꿈꾸고 싶다는 콘셉트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를 비롯해 '꿈을 꿨어', '우리의 영화', '밤 시', '새벽별'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고영배는 "1번 트랙 '꿈을 꿨어'가 저희가 그동안 공연 때 해온 신나는 밴드 사운드의 곡 그 자체이기도 하고, 내용도 처음 음악을 시작하면서 꿨던 꿈,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리고 앞으로 꾸게 될 꿈 등을 담고 있어서 앨범 전체의 주제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1번 트랙에서 따와서 앨범 제목도 '드림'으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는 그동안 소란이 선보인 적 없었던 미디엄 템포의 모던락 사운드의 곡이다. 이별에 대해 스스로도, 상대에게도 자책하기보다는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소란의 곡 중 최초로 외부 작업 곡으로, 박우상 작곡가와 송캠프를 통해 만들어졌다.고영배는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2025.10.16 15:49
  • '1인 체제' 예고한 소란…고영배 "새 멤버 영입 계획 없다"

    밴드 소란 고영배가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 이후 1인 체제 활동과 관련해 계획을 밝혔다.소란(고영배, 서면호, 이태욱)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전동 엠피엠지 사옥에서 새 EP '드림(DREAM)'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3인 체제 소란이 내놓는 신곡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드림' 발매와 내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15년 간 이어온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후 소란은 고영배 1인 체제로 바뀐다.이날 고영배는 "(팀이) 4명이었다가 3명이 될 때 많은 고민을 했다. 셋이서 잘해보자고 하고 1년 정도 활동을 열심히 했었는데, 올 봄쯤에 재계약 관련한 논의를 하면서 우리 미래를 잘 고민해 보자고 했다. 지금 이 타이밍이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동의하게 돼 그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별은 어떻게 해도 슬플 수밖에 없지만, 조금이라도 덜 슬플 수 있도록 시간을 갖는 게 어떻겠냐고 했고 셋 다 그걸 원했다. 세상에 없던 방식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렇게 마지막 활동까지 하고 마무리짓자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혼자 한다고 해서 막 바꾸거나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멤버들과 함께해 온 15년 이상의 길을 유지하고 발전시켜서 우리가 늘 할아버지 밴드가 되는 걸 목표로 했는데, 떠나는 멤버들도 멋지게 떠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또 이 두 멤버가 소란을 혼자 지킬 수 있게 허락해 준 거다. 기간을 두고 도와준 거기도 하다. 나도 더 잘 지켜서 언젠가 셋이 다 멋져져서 같이 해보자는 얘기도 나눴다"고 덧붙였다.소란의 새 EP '드림'은 오는 17일

    2025.10.16 14:55
  • 소란 "신곡, 만들다 보니 음 높아져…고음 꽤 하는 분들도 챌린지라고"

    밴드 소란이 고음이 강조한 신곡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소란(고영배, 서면호, 이태욱)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전동 엠피엠지 사옥에서 새 EP '드림(DREAM)'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소란의 컴백은 약 6개월 만이다. 2010년 데뷔한 소란은 섬세하게 짜인 연주, 위트 있고 따뜻한 음악으로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약해 왔다.새 EP '드림'은 소란 결성과 함께 찬란한 활동에 대한 꿈을 꿨고, 활동하면서 계속해서 꿈을 꾸고,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를 또다시 꿈꾸고 싶다는 콘셉트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를 비롯해 '꿈을 꿨어', '우리의 영화', '밤 시', '새벽별'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고영배는 "1번 트랙 제목이 '꿈을 꿨어'다. 그 노래가 저희가 그동안 공연 때 해온 신나는 밴드 사운드의 곡 그 자체이기도 하고, 내용도 우리가 처음 음악을 시작하면서 꿨던 꿈,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리고 앞으로 꾸게 될 꿈 등을 담고 있어서 이게 앨범 전체의 주제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1번 트랙에서 따와서 앨범 제목도 '드림'으로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태욱도 "각자 곡 작업을 해서 모아서 들어보니 청춘이 먼저 생각나더라. 그다음에 꿈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고 부연했다.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는 그동안 소란이 선보인 적 없었던 미디엄 템포의 모던락 사운드의 곡이다. 이별에 대해 스스로도, 상대에게도 자책하기보다는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소란의 곡 중 최초로 외부 작업 곡으로, 박우상 작곡가와 송캠프를 통해 만들어졌다.고영배는 "타이틀곡을 위해서 작업한

    2025.10.16 14:38
  • 블랙핑크, 12월 컴백?…YG "막바지 작업 중"

    그룹 블랙핑크가 12월 컴백한다는 보도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앨범 완성도 높이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발매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소식은 조만간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가 당초 10월 11월 앨범 발매를 예정했으나, 일정을 변경해 12월 중순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블랙핑크는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뛰어'를 발표하고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지난 7월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스타디움 투어를 마쳤으며, 오는 18일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현재 각기 다른 개별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다만 완전체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16 11:47
  • 이요원, '살림남' 새 MC 됐다…데뷔 27년만 첫 예능 MC

    배우 이요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새 MC로 합류했다.16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이요원은 가수 백지영의 배턴을 이어받아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의 MC로 발탁, 이날 녹화에 돌입했다. 데뷔 후 첫 예능 MC 도전이자, 첫 고정 예능 출연이다.전임자인 백지영은 최근 '살림남' 마지막 촬영을 마쳤고,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과 작별한다. 주말 밤을 책임지는 KBS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후임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던 가운데, 이요원이 새로운 MC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이요원은 23세의 이른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이 올해 벌써 22세로, 배우 활동은 물론이고 '삼남매의 엄마'로서도 빈틈없이 가정을 꾸려온 이요원은 '살림남'을 통해 유연하게 패널 및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예능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배우였다는 점도 기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15년 데뷔 16년 만에 '런닝맨'으로 예능에 처음 출연했던 이요원은 이후 다시 배우 활동에 전념해왔다.그러다 올해부터 예능에 얼굴을 드러내며 시청자와의 접점을 늘렸다. 지난 4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이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나서며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호평받았다. 각종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러브콜이 쏟아졌고, '살림남' 고정 MC로 합류하며 한층 친밀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이요원은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 데뷔해 드라마 '꼭지',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못된 사랑', '선덕여왕', '49

    2025.10.16 11:16
  • "이래도 안 볼 거야?"…알파드라이브원, 데뷔 전 유튜브 자체 콘텐츠 오픈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알디원)이 데뷔 전 첫 번째 자체 콘텐츠를 선보인다.알파드라이브원(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콘텐츠 '원 드림 포에버(ONE DREAM FOREVER)'의 예고편을 깜짝 공개했다.'원 드림 포에버'는 '하나의 꿈을 향해 질주하는 원 팀'이라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첫 유튜브 자체 콘텐츠 타이틀이다. 콘텐츠는 16일 오후 9시에 최초 공개된다.예고편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가 담기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 팀으로 뭉친 멤버들의 반전 매력과 팀워크, 입덕을 부를 케미스트리와 예능감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본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고편 말미에는 "이래도 우리 보러 안 올 거야?"라는 자막이 더해지며 알파드라이브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첫 공식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알파드라이브원은 탄생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일주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공개되는 게시물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첫 자체 콘텐츠 '원 드림 포에버' 역시 티저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ALPHA(최고를 향한 목표) △DRIVE(열정과 추진력) △ONE(하나의 팀)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16 11:11
  • 아기 초음파 사진 공개 '발칵'…'나는 솔로' 임신 커플 누구?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가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지난 15일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생겨난 '솔로나라 28번지 베이비'의 초음파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이날 제작진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세 MC에게 '돌싱 특집 베이비’의 탄생을 알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28기 방영 도중 탄생한 '28기 베이비 나솔이(태명)'의 초음파 영상을 전격 공개한 것.데프콘은 "(초음파 영상 속 심장박동 소리가) 파이팅이 넘치는 거 보니까 30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경수 씨의 아이?"라는 추측을 내놓았고, 이이경은 "광수-정희 두 분이 혹시 아이로 결실을 맺지 않았을까?"라고 예상했다. '28기 베이비 나솔이'의 부모가 누구일지 그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솔로나라에서의 3일 차 밤, 28기 솔로남들의 2순위 데이트가 시작됐다. 영숙은 1, 2순위로 꼽았던 영수-광수가 모두 자신을 2순위로 택해 '2:1 데이트'에 들어갔다. 여기서 영숙은 영수에게 "현숙님에게도 마음이 생겼냐?"고 따지듯 물었고, 영수는 즉답을 피했으나 영숙은 "영수님은 일곱 여자들을 다 깔고 얘기하는 거 같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영수는 "오늘 옥순님, 현숙님이랑 처음 얘기했다. 오늘이 처음인데 어떻게 의사 결정을 하냐?"고 처음으로 발끈했다.어색한 기류 속 영숙은 '자녀까지 포함해 모든 것이 괜찮다'는 영수의 열린 마인드에 대해 "아기를 안 키워본 분이 그 상황을 다 알고 말씀하시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영수는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인정했고, 직

    2025.10.16 09:12
  • "서커스 중의 서커스"…800만명 홀린 태양의서커스 '쿠자'의 자신감 [종합]

    전 세계 800만명이 선택한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가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54명의 아티스트를 포함한 120명 이상의 인력들이 압도적인 규모, 손에 땀을 쥐는 곡예로 스테디셀러 공연의 이유를 증명해낸다.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태양의 서커스 '쿠자' 미디어 컨퍼런스가 개최됐다.'쿠자'는 2007년 4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해 이후 전 세계 23개국 70개 도시 이상에서 5000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집계된 관람객 수는 약 800만명에 달한다.세트는 광장을 연상시키는 원형 서커스 무대로 구성된다. 세트의 핵심 요소는 바타클랑(Bataclan)이라고 불리는 움직이는 탑으로, 등장부터 화려하고 웅장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쿠자'의 무대는 약 39피트로, 평균이 30~36피트인 역대 태양의 서커스의 무대 중 가장 높다.'쿠자'는 상자, 궤, 보물이라는 의미의 산스크리트어 '코자(koza)'에서 기원한 말로, '상자 안의 서커스'라는 공연의 콘셉트에 맞게 차용됐다.제이미슨 린덴버그 예술감독은 "서커스 중의 서커스인 '쿠자'"라면서 "위험해 보일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쓴 곡예와 광대놀이 등의 기술을 전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쿠자에서 제가 느낀 기쁨, 흥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자라는 뜻 안에 담고 있었던 건 보물과 인생을 살아가며 느낄 수 있는 고난과 역경이었다"며 "캐릭터가 자아 발견을 위해 인생의 긴 여정을 떠난다"고 부연했다.'쿠자'는 태양의 서커스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흥행한 시리즈로 손꼽힌다. 그 이유에 관해 묻자 제이미슨 린덴버그 예술감독은 &q

    2025.10.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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