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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는 14일 공개 간담회를 열어 국민들로부터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후기를 듣는다.
대통령실은 10일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에 공지 글을 올려 “대통령실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 ‘디지털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주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이다. 지난 7월부터 지급된 소비쿠폰이 골목상권에 미친 영향과 이용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 제언 등을 직접 듣겠다는 것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비쿠폰 사용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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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현장에서 느낀 정책의 효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제언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책의 길잡이가 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14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열리며 행사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