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
0:00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캄보디아로 떠났다. 그리고 사흘 만에 한국 청년 3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문신한 범죄자’를 구출하곤 홍보에 열을 올린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또 한번 생명으로부터 정쟁이 시작됐다. 구출 작전 홍보도, 기다린 듯한 지적도 이제는 미뤄두고 뒤를 돌아 국민을 먼저 바라보면 어떨까. 사진은 지난 15일 캄보디아로 출국 전 약식 회견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뒷모습.
최현수 기자 emd@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