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신민아, 촬영 중간 '이것'으로 관리…동안 외모 비결은? [데일리 헬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5.10.22 13:26  수정 2025.10.22 13:28

ⓒ엘르 코리아 채널 갈무리

배우 신민아가 남다른 동안 비결을 전했다.


신민아는 지난 16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984년생인 신민아는 올해 나이 만 41세다.


신민아는 40대에도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배우라는 직업이 콘셉트에 맞게 꾸며주시지 않나"라며 "꾸민 모습만 봐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신민아는 지난 4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GV에 참석했다. 당시 신민아는 흑발 헤어스타일에 풍성한 볼륨감의 히피펌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거기에 핑크톤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한 바 있다.


화제가 됐던 당시 미모에 대해서는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면서 "다음에 이런 모습으로 작품 하나 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GV에 참석한 신민아ⓒAM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민아는 바쁜 와중에도 관리하는 비결로 '마사지 볼'을 꼽았다.


신민아는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너무 편하다"며 "원래 바닥에 누워서 하면 좋은데 바쁠 때는 주로 벽에 대고 촬영 중간중간에 등을 푼다.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앞서 승마를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반전 취미생활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민아 블로그
승마·마사지 볼 건강 효과는?


승마는 코어 근육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말과 교감하며 집중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이 커지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승마는 전신운동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승마 1시간의 소비 칼로리양은 성인 1일 권장 칼로리 섭취량보다 훨씬 많은 3000㎉에 이른다.


척추를 세우는 바른 동작을 계속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자세 교정,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동물과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마사지 볼은 저렴한 비용으로 혼자서 마사지를 할 수 있고,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짧은 시간에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간단하게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신민아처럼 요가 매트에 누워 어깨뼈 사이에 마시지 볼을 놓고 엉덩이를 들어 자극하면 승모근 아래의 마름근을 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운동 전에 마사지 하면 부상을 막아주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 볼 사용 시에는 과도하게 압력을 가하면 근육이 손상될 수도 있다. 적당한 압력으로 자극하되, 맨살보다는 옷을 착용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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