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수의사는 고양이를 이렇게 키운다 – 이나영
첫 만남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반려묘 육아서
고양이 전문 베테랑 수의사가 직접 소개하는 반려묘 양육법에 대한 책이 출간됐다.
세계고양이수의사회(iCatCare) 정회원이자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나영 수의사가 쓴 ‘수의사는 고양이를 이렇게 키운다’가 그 주인공이다.
책은 고양이와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책은 크게 ▲고양이는 어떤 동물인가 ▲입양 준비하기 ▲육아 시작하기 ▲이별 준비하기 파트로 구성됐으며, 파트별로 ‘고양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5가지 환경 요건’, ‘나에게 맞는 고양이’, ‘반려묘 입양처’, ‘집에 다른 반려묘나 강아지가 있는 경우’ 등 세부 챕터를 담고 있다.
특히, 육아 시작하기 파트는 ‘적응기 – 집에 데려와서 2주 내외의 기간’, ‘예방접종 시기 – 8주~24주 사이’, ‘청소년기(사춘기) – 6개월~11개월 사이’, ‘성년기 – 1살~7살까지’, ‘장년기 – 7살~10살까지’, ‘노년기 – 10살부터~’ 등 생애주기별로 세분화된 반려묘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자신이 직접 양육했던 반려묘들과의 에피소드를 에세이로 풀어냈다. 작가의 에세이는 각 양육 시기 챕터별로 수록되어 있다. 수의사이자 보호자로서의 솔직한 경험담이 가득해 반려묘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특히 더 공감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출판사 시대인은 “수의사는 고양이를 이렇게 키운다를 통해 고양이 전문 수의사가 소개하는 고양이 양육 지식과 실제 반려묘 양육 경험담을 읽으면서 고양이 보호자로서 반려묘를 키우는 즐거움과 행복을 더욱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 : 이나영 / 출판 : 시대인 / 페이지 : 224쪽 / 정가 : 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