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가위 보름달이 서울을 기준으로 6일 17시 32분에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6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17시 32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 날 23시 50분이라고 1일 밝혔다.
달이 태양의 정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10월 7일 12시 48분이지만 낮 시간이라 관측할 수 없다.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달이 아니고 왼쪽이 조금 덜 찬 달로 보이게 된다.
다른 지역의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을 알아보려면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https://astro.kasi.re.kr/life/pageView/6) 월별 해‧달 출몰시각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을 기준으로 6일 17시 32분에 뜰 2025년 한가위 보름달이 평소보다 크기가 큰 '슈퍼문'일 전망이다. 2일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추석 보름달은 평소보다 크기가 큰 슈퍼문 보름달이다.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이던 4월의 보름달에 비해 지름은 약 15%, 밝기는 약 30% 정도 더 밝게 보인다. 천문학에서는 공식적으로 슈퍼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일반적으로 달이 근지점에 90% 이내에서 만월이 되었을 때, 근지점에서 10시간 이내에서 만월이 되었을 때, 만월일 때의 거리가 35만8884 km 이내일 때 슈퍼문이라고 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황성훈 국제협력관을 수석 대표로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개최되는 주요 21개국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 주요 의제는 개방형 혁신, 생물다양성 정보 공유, 다양성·형평성·포용성·접근성(DEIA) 확대다. 의제 논의 결과를 담은 ‘츠와네 선언문’과 ‘츠와네 패키지’가 채택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첨단바이오, 양자기술 등 신흥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국제 규범 논의 참여를...
8일 새벽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진행됐다. 전영범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8일 새벽 경북 영천 보현산천문대 인근에서 촬영한 개기월식을 공개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새벽 1시 26분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진입하면서 시작됐다. 반그림자는 태양빛이 부분적으로 가려져 달이 희미하게 어두워지는 영역으로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2시 30분부터 달 전부가 태양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본그림자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개기월식이 진행됐다. 본그림자 구간에 들어간 달은 태양빛이 직접 닿지 않고, 지구 대기를...
2025년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서울에서 12일 오후 5시 46분에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5일 2025년 정월대보름 관련 천문정보를 공개했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정월대보름이 뜨는 시각은 12일 오후 5시 46분이다. 달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12일 오후 10시 53분이다. 정월대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13일 0시 54분이다. 도시별로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차이가 있다. 인천은 12일 오후 5시 47분, 광주는 12일 오후 5시 51분, 대구는 12일 오후 5시 43분, 부산은 12일 오후 5시 42분이다. 달이 지는 시각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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