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팔아 모은 돈 2000만원…변호사 된 子 모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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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사장님 나빠요”로 유명했던 개그맨 블랑카(정철규)가 지금은 다문화 인권을 전하는 강단 위의 연사로 활약 중이다. 그는 “웃음이 편견을 바꾼다”고 말한다.
길을 가다가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3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9월 5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김문수 씨(34)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23일 밝혔다.김 씨는 8월 30일 길을 걷던 중 쓰러진 뒤 …
오는 11월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이 간경화를 앓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떼어준 사연이 전해졌다.22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는 A 씨(48)는 지난해 11월 간경화 진단을 받은 뒤 소화기내과 이민종 교수에게 정…
사랑의열매가 보건복지부, 현대자동차그룹,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 ‘아이케어(i CARE)’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15개 기관에 이동형 심리상담 차량 ‘아이케어 카’를 전달하며 피해 아동의 심리 회복을 돕는다.
구순을 앞둔 할머니가 시장에서 채소를 팔아 번 돈을 모아 아들이 다니던 대학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부다.21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임순 씨(89)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난 16일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 씨는 …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가 된 손님을 옆 테이블에 있던 의사가 신속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19일 목격자 제보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0월 18일 저녁 7시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일어났다. 당시 식당에서 혼자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