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헬스케어 KMC, 셀리닉의원의 피부 미용 협진 프로그램 기념 촬영 현장. 오픈헬스케어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픈헬스케어의 코리안메디칼센터 알마티(오픈헬스케어 KMC)는 셀리닉의원과 함께 중앙아시아 미용의학 학회(Central Asian Aesthetics Medicine congress 2025, CAAMC Congress 2025)에 참여해 피부 미용 협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CAAMC Congress 2025는 ‘혁신과 협력, 환자 중심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세계 각국의 미용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학술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피부 미용 협진 프로그램은 CAAMC Congress 2025의 연장 행사로 오픈헬스케어 KMC에서 진행됐다. 김건우 셀리닉의원 원장, 오픈헬스케어 KMC의 김대영 법인대표와 민희석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VIP와 현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총 10건의 피부 시술을 진행했다. 오픈헬스케어 KMC는 이번 행사에서 ‘이제 당신의 아름다움도 관리합니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국의 선진 피부과 기술과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픈헬스케어 KMC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인들에게 한국 피부 과학의 전문성을 소개하고 오픈헬스케어 KMC의 글로벌 의료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며 “셀리닉의원의 임상 경험과 오픈헬스케어 KMC의 글로벌 플랫폼이 결합한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김대영 오픈헬스케어 KMC 법인대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의료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대와 협력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오픈헬스케어는 국제 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글로벌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헬스케어는 질병 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 글로벌 의료 진출을 위해 설립한 전문 기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가디나의 대규모 진단검사센터와 베트남 하노이 및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에서 해외 거점을 운영 중이다.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단, 치료, 건강관리에 이르는 한국형 통합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