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SNS 많이 쓸수록 기억력 떨어져”…청소년 인지 저하 경고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23 10:06
2025년 10월 23일 10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SNS) 사용이 인지 능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9~13세 청소년 655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미국 의학 협회 저널(JAMA)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 패턴을 3년간 추적하며 언어, 기억력, 처리 속도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을 평가했다.
참가자의 57.8%는 소셜 미디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매우 낮은 수준으로 사용했으며, 36.6%는 낮지만 점진적으로 증가했고, 5.8%는 중독 수준의 지속적 사용 그룹으로 분류됐다.
인지 기능 검사 결과, 소셜 미디어 사용량이 높고 지속적으로 증가한 그룹은 언어와 기억력 테스트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과도한 소셜 미디어 사용은 우울증, 불안, 수면 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심리적 요인이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낮은 그룹은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인지 성능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이른 청소년기에 소셜 미디어 저강도 및 고강도 사용 그룹 모두 인지 능력의 특정 부분의 낮은 수행력을 보여준다”라며 “향후 연구에서 특정 플랫폼의 영향과 인지 저하의 인과 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청래 “사법주, 내란 때 침묵하다 이제와서 독립 외쳐”
[단독]‘억울한 옥살이’ 국가보상 늑장…5건중 1건 법정기한 넘겨
“테니스 다시 치며 온갖 스트레스 날리니 사업도 안정됐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