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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 후원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22일 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을 통해 아동양육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LH 행복누리 보금자리’사업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부산의 아동양육시설인 NK아이빌의 생활 공간 개보수작업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날 LH 부산울산지역본부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개보수 전 대청소와 정리작업을 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10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누적 2억 5천만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희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집은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LH는 아이들이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0-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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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 취약계층 아동대상 학습가구세트 지원 및 환경동화 제작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준)에 1050만 원을 전달해 학습공간개선과 환경동화를 제작·배포한다.
학습공간개선사업은 부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안정감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조명 등으로 구성된 학습가구 세트와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16일에는 부산 문현동에 거주하는 한 아동을 위해 LH 임직원이 직접 책상, 의자, 학용품 등을 가정에 전달하고, 학습 공간을 정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환경동화는 기후위기 대응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만들어진 팝업북으로 LH 임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제작돼 부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200명에게 전달된다.
최희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도와주고, 개인 학습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0-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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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 추석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에 52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5천2백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과 울산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장애인시설, 아동돌봄센터 등을 통해 장애인,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원 물품 구입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또한 도모할 예정이다.
최희숙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0-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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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울산북구 우가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가 울산 북구 우가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시행기관으로 지정해 2026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우가마을 내 유휴 공간 재생과 해양레저, 치유 트래킹, 미식 관광 등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국민연금공단, 수협 등과 협력해 개발 수익 일부를 활용한 마을 자치연금 제도를 도입, 고령 어업인을 지원하고 공동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가마을은 그동안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관광 인력과 투자 재원이 부족했고, 해녀 중심의 어업 소득 감소로 지역 경제 활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최근 어촌뉴딜사업으로 기반 시설이 조성됐지만, 차별화된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 산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LH는 이번 사업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관광 모델 개발을 지원하며, 울산 북구청은 지역 홍보와 행정 지원을,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콘텐츠 개발과 자치연금 운영 컨설팅을 맡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어업,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공공기관·재계 기금출연을 통해 농어촌주민 복지증진 및 지역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천동 울산북구청장은 “LH의 지원으로 해양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 혁신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구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희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기금사업이 고령화로 취약해진 어촌 경제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 복지 증진과 상생 협력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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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울산다운2 A-7블록 행복주택·영구임대 700호 최초 공급 시행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1일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 일원에 조성 중인 울산다운2지구 A-7블록 700호를 최초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행복주택 300호와 영구임대주택 400호가 혼합된 단지로 동해고속도로와 국도 14호선에 인접해 울산 원도심은 물론 우정혁신도시, 대학가, 주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맘 편한 학세권’ 입지를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울산다운2 신도시의 정돈된 기반시설과 울산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입화산·태화강국가정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가까워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세대 간 교류와 복지·문화 생활을 지원한다.
행복주택은 총 300호 규모로 전용 21㎡, 26㎡, 36㎡, 44㎡ 등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되며,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에게 공급할 계획으로 각 계층별 입주 자격 및 최대 거주기간이 상이하므로 공고문을 통해 꼼꼼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반면 영구임대주택은 총 400호, 전용 2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되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조건으로 최장 50년간 거주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울산다운2 A-7블록은 청년에게는 희망을, 어르신과 서민에게는 안정을 제공하는 주거복지 단지”라며 “특히 울산 관내에 30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신규 영구임대 주택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구임대주택의 청약신청은 10월 20~24일 17시까지 울산광역시 관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행복주택의 청약신청은 10월 20~22일까지 PC 인터넷 또는 모바일(LH청약플러스 APP)을 통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계약체결은 2026년 3월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4월 중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0월 1일 게시될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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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태화강변지구 A-2블록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일원에 14만㎡로 조성중인 울산태화강변지구내 A-2블록 공공분양 277세대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26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화강변지구는 행정구역상 울주군에 속하지만 울산 남구와 중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한 중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인근에는 굴화강변공원, 태화강국가정원이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범서초, 굴화초, 장검중, 문수고 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아파트 단지가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울주군’에 위치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구내 의료시설부지에 울산 최초의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약 3만3000㎡ 부지에 지하2층~지상8층 300병상 규모로 '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입주민이 공공의료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화강변지구 내 A-2블록은 8개동 전용면적 59㎡ 총 435세대로 공공분양주택 277세대,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158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회 공급하는 대상은 공공분양 277세대이다.
A-2블록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이지만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입주자의 선택 폭이 넓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된다.
A-2블록은 단지 내 녹지 공간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세대별 주차 공간 확보와 스마트 출입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고, 24시간 CCTV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을 갖추었다.
반경 1km이내 장검 IC와 울산 IC가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울산역(KTX, SRT)까지 차량으로 17분, 태화강역까지 25분 이내 도착하여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자리가 집중된 울산시 주요 산업단지인 울산미포, 현대자동차, 석유화학, 테크노 일반산업단지과 차량으로 30분이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청약신청의 경우 신혼부부, 다자녀 등 특별공급은 10월 13일, 일반공급은 10월 14~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LH청약플러스 P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LH청약플러스 APP)에서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10월 28일, 계약체결은 12월 말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이다.
신청자격 및 공급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문(LH 청약플러스)을 통해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 279에 위치하며,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2025-09-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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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시작된 전국 첫 주거복지 통합모델, LH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울산시 남구 달동 대상웰라움 아파트 1층 마이홈센터‘에서 ‘울산권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울산 시민들에게 한층 품격 있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주거복지지사’ 기능을 확대해 ‘주거급여’, 매입임대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주거행복지원센터’, 그리고 울산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지원센터’까지 한 건물 안에 모아 원스톱 통합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국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LH 주거복지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울산사업본부장, 울산시 남구의회 의장, 울산시 건설주택국장, 남구청 복지교육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울산권 종합주거복지지사가 들어선 건물은 신축약정 매입임대 제도를 활용한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로서 1·2층은 통합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공간으로 활용되고 4층부터 29층까지는 전용 84㎡(33평) 임대아파트 126세대가 배치돼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대상웰라움’ 매입임대 아파트는 신혼·신생아 유형으로 공급되며, 오는 9월 22~24일까지 3일간 ‘LH 청약플러스’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12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울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환영사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울산에서 전국 최초의 주거복지통합형 서비스 모델을 시작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울산권 종합주거복지지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이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거공간과 복지서비스 공간이 한 건물에서 공존하는 모델은 전국에서 울산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LH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울산의 주거복지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향후 전국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9-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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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부산울산지역본부, 2025년 폭염대비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행사 시행
LH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31일 부산 명지 2단계 2공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대비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LH부산울산지역본부 임직원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합동으로 진행했고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현황과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안전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달의 안전활동 우수근로자를 선정하여 안전물품 포상을 시행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무더위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맞춤 계절 간식 나눔 행사가 동반됐다.
최희숙 본부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건설현장은 근로자 온열질환 등 위험에 특히 취약한 만큼 근로자의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과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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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 사랑의 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시
LH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24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협업하여 임직원 33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17년부터 9년째 사랑의 빵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산·울산지역 내 노인복지회관, 아동센터 등 영양간식이 필요한 곳에 정성으로 만든 빵을 기부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에 자칫 부족하기 쉬운 아이들의 영양 보충을 위하여 맛있는 간식과 따뜻한 응원을 전포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희숙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빵을 직접 만들면서 맛있게 먹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본부는 올해 7회에 걸친 빵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한부모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기후위기 대응, 단체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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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부산울산본부, ‘ESG 경영’실천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400호 공급
LH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 일환으로 기장군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400호를 공급한다.
3일 정관행복주택 내 작은 도서관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LH부산울산지역본부 최희숙 본부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 및 기장군 내 4개 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맞춤형 주택공급의 필요성과 파급 효과에 공감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 내 4개 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들은 명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사)부산지방정관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반룡산업단지협의회이다.
공급 대상은 LH부산울산지역본부가 기장군에 보유한 정관4·5·7단지 및 정관행복주택 총 4개 단지이며,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 기준은 소득·자산 제한 없이 기장군 내 무주택 내국인 근로자 대상이며 중소기업과 LH 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기관공급 방식이다. 구체적인 공급 계획은 추후 실무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단순한 임대주택 제공을 넘어 산업현장과 생활공간을 연결하고, 지역산단 입주기업과 협력한 민·관 주거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력제고와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최희숙 본부장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요맞춤형 공급을 통해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ESG 경영 관점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책임 있는 공공주택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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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장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 3년 무이자로 공급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는 부산장안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6필지 및 주차장용지 1필지를 1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동부산 개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장안지구는 43만 2143.4㎡(약 13만평), 21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갖춰진 동부산권 신흥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장안지구는 동해선 좌천역을 통해 센텀시티,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장안IC를 통한 동해고속도로 이용 시 울산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기장JC에서 부산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양산·김해·창원 등 부울경 전역과도 빠르게 연결되는 등 부·울·경을 잇는 편리한 교통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약 27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신세계 아울렛 및 290 병상 규모의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쇼핑, 외식, 여가, 의료 등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자차 10분 거리에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장안 일반산단, 반룡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산단 종사자 중심의 주거 수요가 기대된다.
장안LH1단지(428세대)는 기입주했으며 현재 장안 디에트르 디 오션을 비롯한 민간아파트 3개 단지(총 1685세대)가 분양 및 착공 중에 있어 지구여건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면적은 233~297㎡이며, 공급 예정금액(입찰기준액)은 2억 8414만 원~4억 5864만 원으로 평균 공급예정단가는 ㎡당 133만 원 수준이다. 용도지역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서 건폐율 60%·용적률 150%·최고층수 3층 이하(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할 경우 4층까지 허용, 지상1층 이하에만 설치가능)로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는 필지 면적은 1701㎡이며, 공급 예정금액(입찰기준액)은 30억 6162만 원으로 공급예정단가는 ㎡당 180만 원 수준이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서 건폐율 80%·용적률 720%·최고층수 9층 이하로 건축가능하다.
공급방식은 경쟁입찰이며,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계약 후 6개월 단위로 잔금(90%)을 3년에 걸쳐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약정일보다 미리 대금을 납부하면 할인해주는 선납할인제도 (현행기준 5%)도 적용되고 있어 실질적인 가격할인 효과가 기대된다.
7월 1일 공고 후,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고, 그날 오후 5시 이후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체결은 7월 22일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 부산울산지역본부 판매팀으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2025-07-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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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울산다운2 공동주택용지 B-5 공급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희숙)은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6.19(목) 공급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재공급분으로 면적은 46,634㎡, 건설호수 582세대로 건폐율 40%, 용적률 140%이하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약 723억원(㎡당 155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분할 납부하게 된다.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일원 약 1백8십만㎡의 규모로 조성되는 지구로 주택건설호수는 1만2천여호이며 단일 사업지구로는 울산 최대의 주거단지이다.
B-5블록은 국도14호선이 인접하고 있으며 이예로(성안)을 잇는 광역 교통망이 개설(2031년 이후)될 예정이기에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청동기~조선시대 유구 발굴에 따른 역사 공원, 입화산 캠핑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역사공원 내 유물전시관과 울산박물관 통합수장고를 통합한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계획되어 있어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LH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사업본부 보상판매팀(052-711-0013)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