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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유속계 디지털 정도검사 시스템 구축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지난달 25일 국내 유속계 정도검사 기관 중 최초로 디지털 신호 기반의 정도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세부기준에 따르면 지시·외부 출력부의 경우 측정기는 운용 프로그램의 버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측정값을 유속 측정단위인 m/s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외부출력장치를 갖추고 측정값의 등가 신호를 출력할 수 있어야 하며 TMS(굴뚝원격감시체계)에 전달될 수 있는 신호이어야 한다. 여기서 외부출력장치라는 표현은 특정 신호형식(아날로그, 디지털)으로 한정되지 않으며, 핵심은 유속계 지시값과 동일한 정보를 외부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한다. 또한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11.11)에 따라 TMS 통신이 이미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점을 고려할 때, 디지털 출력으로 유속계 정도검사를 수행하는 데에는 기술적·기준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
이번 디지털 정도검사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아날로그 검사 시 발생되는 측정오차, 재시험, 장비 이상 등의 안전 리스크가 크게 감소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데이터 오류나 시스템 이상을 즉시 감지 할 수 있어 검사 품질과 운영 안전성 모두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속계 정도검사 디지털전환 관련 고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아날로그 부품관리 문제 해소를 가장 큰 개선 효과로 꼽았다.
이용수 환경서비스처장은 “이번 유속계 정도검사 디지털전환을 계기로 공단이 환경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고객지향적 업무혁신과 검사 신뢰도 제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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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1일 부산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부 직원은 타 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구포동 지역 곳곳을 돌며 소외계층 약 50가구에 전달했다.
공단 서승명 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부울경본부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과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해 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5-10-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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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부산북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24일 부산청사에서 부산북구시니어클럽(관장 원옥선)과 ‘노년층 탄소중립 인식 확대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환경교육 해설사 ‘시니어 에코 티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노년층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니어 에코 티처’는 경력과 역량을 갖춘 노년층이 환경교육 해설사로 활동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 인원을 확대해 2025년에는 8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북구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인력 발굴과 근태 관리 및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서승명 본부장과 북구시니어클럽 원옥선 관장 외 양 기관 관계자 5인이 참석했다.
공단 부울경본부 서승명 본부장은 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인식 확산에 기여하는 ESG 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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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위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환경공단의 위문활동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공단 부울경본부는 9월 24일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위문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준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선호를 반영해 필요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부울경본부 서승명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문활동에는 본사 및 부울경본부 각 부서가 참여해 총 2,204천 원 규모의 기금이 마련되었으며, 부울경본부 경남권 사회봉사단 기금을 통해서도 장애인·자활기업 등의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위문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5-09-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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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유통마트 그린포장대’ 자원순환 동참캠페인 전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 이하 부울경본부)는 자원순환의 날(9.6.) 주간을 맞이하여 양산시와 함께 양산 지역 우리마트(동면)와 탑마트(물금읍) 내 ‘그린(Green)포장대’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종이팩 분리배출 실천’의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에 밝혔다.
‘그린포장대’란 기존의 유통마트 자율포장대 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 실천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탈바꿈한 것이다. 유통마트 공간을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등 대국민 자원순환 실천정보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부울경본부는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를 시작으로 매장형 유통업계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고객접점에서 알기 쉬운 녹색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권에는 ㈜서원유통의 탑마트 전(全) 지점, 우리마트 전(全)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양산지역에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유통마트 106개소가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울경본부는 국가재활용률이 13.9%에 불과한 종이팩의 지역수거율을 높이고자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조성했다. 양산시 협조로 사회적경제기업(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좋은환경)과 함께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의 종이팩 전용수거함 250개를 공동주택 60여 개 단지, 4만 2000여 세대에 배치했다. 이는 종이팩 품목의 대국민 재활용 실천과 분리배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단위의 회수·재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서승명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은 “탄소중립과 탈(脫)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를 위해 공단, 기업,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동참 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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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ENTECH 2025’ 참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지난달 27~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5)’에 참가해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ENTECH 2025는 7개국 157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울경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정책·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분리배출 OX 퀴즈 △페트병 무인회수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약 500여 명의 방문객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아울러 협력기업과 함께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공공구매상담회를 통해 국내 환경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이는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자리로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폐소화기 재활용 제품, 외국인 근로자 안전프로젝트(Hi-Five)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소개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승명 본부장은 “환경 문제 해결은 국민의 참여와 공공기관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홍보와 체험 활동, 민관 상생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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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 혹서기 근로자 건강 보호 위해 ‘빙수 트럭’ 운영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혹서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빙수 트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혹서기에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광역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의 총 400명의 근로자가 시원한 빙수를 나누며 무더위를 식혔다.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는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얼음물 비치, 보냉장구 지급 등 5대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이번 빙수 트럭 운영은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현장의 안전 분위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근로자 A씨는 폭염 속에서 일하다 보면 지치는데, 현장에서 이렇게 시원한 간식을 제공해주니 피로가 한결 줄어든다며 이런 배려 덕분에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지환 환경시설관리처장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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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 실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와 동부권푸른물주식회사 임직원 30여 명은 21일 경산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고객사업장 합동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질식사고에 노출된 재해자의 42.3%가 사망으로 직결되는 질식재해는 여름철에 치명적이다. 이에 밀폐공간 질식 사망사고 근절을 위하여 이번 훈련은 혹서기 고위험 사업장에서 시행했다.
폐수처리시설 내 유해가스 누출로 인한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비상연락-구조-응급조치-병원후송 등 절차의 반복 훈련을 통해 밀폐공간 질식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조치, 호흡 보호구 및 구조용 삼각대․윈치 사용법 등을 실습하여 숙달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번 훈련으로 공단은 ‘나와 지역사회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과 같이 긴급구조 합동 훈련을 일회성이 아닌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고객사업장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에 앞장선다.
서승명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인 고객사업장과 함께하는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통해 부울경 지역사회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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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경상남도 산청군 수해복구 긴급 지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에 수해복구 인력을 긴급 투입하며 지역사회 회복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복구를 넘어 갑작스러운 재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침수된 가옥과 도로, 농경지 복구 작업은 물론 생활 폐기물 수거 및 위생 관리 활동도 병행하며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승명 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에 투입된 공단 직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흙을 퍼내고, 쓰러진 구조물을 정비하는 한편 피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또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복구와 정비 계획 수립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재난 발생 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2025-07-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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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사랑홍보교육관서 정크아트 전시·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운영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부산 환경사랑홍보교육관(부산 북구 소재)에서 특별 환경 체험 프로그램인 ‘환경이랑 놀자! 정크아트 전시x업사이클링 체험교실’을 8월 4~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하루 3회(오전 10:30, 오후 1:30, 3:00) 운영되며, 회당 약 80분 동안 △시청각 교육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정크아트 전시 관람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견학 등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지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정크아트 전시다. 버려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새활용해 만든 고래, 거북이, 지구 모형 등 8종의 작품을 전시해 예술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한국환경공단 서승명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나 체험을 넘어 참여자가 환경문제를 자기 일처럼 인식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지역 시민 참여가 결합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북구 구포동에 소재한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은 2016년 5월 개관 이후 기후대기, 물환경, 토양환경, 자원순환, 생활환경 분야 체험형 학습공간을 제공하여 환경분야 기본 소양 교육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에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 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해 오고 있다.
2025-07-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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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서승명, 이하 본부)는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환경직무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질분야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했으며, 작년부터는 대기분야 환경직무 확대로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 11월에 출범한 공공기관-대학교-청년이 참여하는 ‘환경직무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의 프로그램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환경직무 견학코스 신규 운영, 방문 특강 및 수질분석 교육을 강화하여 교육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립부경대, 울산대 환경공학과 3~4학년 48명을 대상으로 본부에서 수행하는 대기분야 환경직무 소개 및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직무 궁금증 해소 및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8월 모집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질직무에 특성화된 수질분석 실습과정 운영과 수요가 있는 대학에 방문하여 맞춤형 환경직무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서승명 본부장은 “본부에서 운영하는 환경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직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7-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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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외국인 안전관리자 양성 맞손
서부산권 산업단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두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서승명)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24일 신평장림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안전리더 사업은 관내 외국인근로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능숙한 근로자를 안전리더로 선발 및 교육하여 이들로 하여금 동료들에게 교육내용을 전파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도네시아, 네팔, 스리랑카 등 3개국 출신의 외국인 12명이 안전리더로 선발되어 화학사고 및 화재예방 교육을 받았다. 현재 9개국 출신의 외국인 26명이 안전리더로 활동중이며, 그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발된 안전리더는 사업장 내 주변 동료들을 대상으로 △산재(화학사고 등)·화재 예방교육 전파 △비상상황 시 위기대응 수행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환경공단 서승명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산업단지 전반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며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해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