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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감사원과 함께 ‘적극행정 역량 강화 설명회’ 개최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2일 범천동 본부 대회의실에서 감사원과 공동으로‘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감사원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현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추진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임직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원 오세석 수석감사관이 강연자로 나서 ▲적극행정 개념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혁신지원형 감사 등의 주요 내용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설명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국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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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2년 연속 인증 획득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2차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2년 연속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인증으로, 조직 내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고 윤리적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이번 심사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체계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고, 조직 내 부패위험 통제·예방 기능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후심사는 시스템의 유지 및 개선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해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2023년 10월 ISO 37001 최초 인증 이후 2년 연속으로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도 자가진단제, ▲청렴 교육 및 실천 캠페인 등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청렴을 일상 속 조직문화로 정착시킨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심사에서는 부패위험요인 관리체계와 내부신고·보호제도 운영, 임직원 청렴교육 등 부패방지방침 이행체계 전반에 대한 적정성도 함께 확인됐다. 특히 공사는 내부심사와 개선이행 점검을 정례화해,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 유지는 공사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참여하고, 부패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윤리경영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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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에바항공 신규 취항 맞아 대만 관광객 환대행사 개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1일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에바항공(EVA AIR) 타이베이발 부산행 첫 편을 맞이하며, 대만 관광객 환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입국한 관광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 홍보물과 웰컴키트를 증정하고, 부산을 상징하는 캐릭터 ‘부기’와 한복을 입은 진행요원과의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환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부산관광 브랜드(BI; Brand Identity·브랜드 정체성)를 반영한 기념품과 함께 비짓부산패스, 관광지도 등 부산의 관광 정보를 안내하며 ‘부산 방문 첫인상’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최근 부산은 대만 시장에서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며 다수 항공사의 신규 취항과 증편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기준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약 235만 명으로, 그 중 중화권 지역 방문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 9월 27~28일 양 일간 타이베이 화산 1914 문화창조산업단지에서 개최한‘부산 단독 로드쇼-반짝반짝 부산’행사에는 6,000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와 공사는 앞으로 더 많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1일부터 25일까지는 대만 인기 유튜버인 ‘샤오우’를 초청해 가을 단풍 명소와 신규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부산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어 11월에는 약 38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만 최대 박람회인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11.7~11.10)’에도 참가해 B2B 세일즈콜과 B2C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타이베이국제여전(ITF)은 대만 교통부 관광국 주최, 대만관광협회 주관 행사로 60여개국, 950여개 단체, 1,700개 부스 참가 규모로 참관객 은 38만 명으로 예상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환대행사를 계기로 신규 노선이 활성화되고, 부산이 대만 관광객의 1순위 여행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항공사및 업계와 협력해 ‘오직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ONLY BUSAN) 콘텐츠 개발과 특수목적관광객(Special Interest Tourist) 유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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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필리핀 국민배우 가족 초청 가족관광 중심지 부산 홍보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함께 필리핀 국민배우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Melai Cantiveros Francisco, 이하 멜라이) 가족을 초청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부산 가족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멜라이는 필리핀 인기 TV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로, 현지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멜라이 가족 채널만으로도 유튜브(구독자 234만명), 페이스북(1,127만 명), 틱톡(270만 명) 등 총 1,3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채널도 총 7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필리핀 시장을 겨냥해 기획됐다. 멜라이는 남편과 두 딸, 어머니와 함께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해 ▲롯데월드 부산 ▲감천문화마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자갈치시장 ▲국립부산과학관 ▲삼진어묵 체험관 등을 방문해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산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슈퍼’ 청사포점에서 부산 관광기념품을 구매하며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남겼다.
이번 여행기는 오는 11월, 멜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는 필리핀 내 가족 단위 시청층을 중심으로 약 2,000만 회 조회수와 100만 건 이상 참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10월 발표 통계 기준, 올해 부산 방문 필리핀 관광객은 11만 2,835명(1~8월)으로, 대만·중국·일본·미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다"면서 "가족 중심 문화가 뚜렷한 필리핀 시장에서 이번 초청은 부산을 가족여행의 최적지로 각인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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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시 전통시장 연계 ‘K-부산관광마켓’ 프로모션 상품 출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이하 철도공사)와 함께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K-부산관광마켓 상품’을 2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철도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부산 소재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으로 시장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같이 진행된다.
상품 구성은 KTX 편도 승차권 할인, 부산역 역사 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부산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교환 가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5만 700원부터다. 여행 기간 동안 부산 전통시장에서 5천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이벤트도 마련된다. 초량시장, 자갈치시장, 국제·깡통시장, 구포시장, 부전시장 등 부산의 주요 시장에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부산행 열차 승차권과 소비 영수증(5천 원 이상)을 부스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에 제출하면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릴레이 이벤트 일정은 부산역 여행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대전·동대구 등 타 지역에서는 부산행 승차권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 전통시장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온누리상품권과 부산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소비 선순환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상생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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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가을 정취 담은 야외 문화공연 ‘시월愛: 금빛 가을 음악회’ 개최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10월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야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월愛(애): 금빛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햇살 아래, 금빛 선율이 마음을 물들이다’라는 부제로 공연·체험·소비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피크닉형 힐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금관5중주 공연은 가을 햇살과 잔디, 바람이 어우러진 자연 속 무대에서 펼쳐져, 도심 속에서도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감성형 야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금관5중주단이 맡아 〈홀리데이 마치〉, 〈마이웨이〉,〈찐이야〉, 〈문어의 꿈〉, 〈여행을 떠나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익숙한 대중음악과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전후로는 다양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는 감성 소품, 수공예품, 석고방향제, 타로 체험 등으로 구성된 ‘기억상점’ 플리마켓이 열려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하고, 소통하는 로컬 문화마켓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스토리텔링형 부스 운영과 자연 친화적 공간 연출로, 시민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머무는 축제’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역사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 생활 문화 커뮤니티 허브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도”라며, “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가 시민에게 작지만 깊은 여운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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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데이 인 부산 페스타’, 광안리에서 즐기는 웰니스 축제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힐링데이 인 부산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해변형 웰니스 축제로, 일상 속 피로를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페스타는 부산 웰니스 관광지와 지역 기업이 함께 꾸민 체험 부스와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양일간 상시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오란다 만들기(범어사) ▲휴식의 향 아로마 체험(SMB웰니스) ▲운동능력 측정기계 에르고미터 체험(광안리SUP존, 크레이지서퍼스) ▲나만의 자개굿즈 만들기(이브제 공방) ▲도자기 아트(해가요) ▲빛으로&MFHS 명상(VITRO)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무대에서는 6산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클래스가 이어진다.
23일에는 ▲셀프 스킨케어 클래스(SMB웰니스) ▲하와이안 훌라(부이키키) ▲사일런트 뮤직 플로우 요가(놀핏) ▲러닝이 알려준 일상의 비밀 3가지(안정은 러닝전도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웰니스 플로우(파크하얏트 부산) ▲클럽디오아시스 바이 더 씨(클럽디오아시스) ▲바다의 울림, 마음의 평화 싱잉볼 명상(홍법사) ▲사운드&무브 테라피(VITR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모든 무대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광안리 바다를 따라 마련된 쉼터와 독서존은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머물며 부산 가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꾸며진다. 대형 선베드 포토존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힐링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만의 웰니스 매력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부산에가면(@visitbusan.kr),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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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바꾸는 부산 관광, 새로운 콘텐츠로 세계를 연결하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공사에서 발굴한 ‘2025 부산관광스타트업’ 기업들이 부산을 무대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 관광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번에 소개되는 ▲국제장여관 ▲올더스트릿 ▲퍼피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부산의 지역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결합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국제장여관’, 원도심 재생과 감성여행을 접목한 개화기 숙소
국제장여관은 부산 부전시장 인근의 노후 여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1920년대 개화기 감성을 테마로 한 체험형 숙소로 재탄생시킨 스타트업이다.
약 6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탄생한 국제장여관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류형 콘텐츠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체 11개의 객실과 1층 라운지, 옥상 공간 등은 의상체험, 포토존, 전시 등의 콘텐츠와 결합되어 MZ세대 감성 여행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숙박 예약은 오픈 직후부터 주말 기준 전 객실 매진을 기록했고, 10월 연휴와 연말 예약 문의도 활발하다. 최근에는 프라이빗 자쿠지 룸을 신규 오픈해, 레트로 감성과 힐링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감성 숙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또한 국제장여관은 기업 워크숍, 소규모 전시회, 브랜드 팝업 등의 복합 이벤트 공간 대관 서비스를 시작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국제장여관 측은 “단순히 ‘옛것을 흉내내는 콘셉트 숙소’가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를 품고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부산 원도심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 개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올더스트릿’, 글로벌 MZ 겨냥한 디지털 관광 플랫폼
올더스트릿은 10월 14일, 글로벌 MZ세대 대상의 위치기반 관광 콘텐츠 플랫폼 ‘K-Road @부산’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K-푸드, K-뷰티, K-쇼핑 등 다양한 테마에 따라 SNS 기반 콘텐츠를 맵핑해, 여행객이 실제로 방문 전 부산을 ‘눈으로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로드맵 서비스다.
부산의 골목과 관광지를 보행자 관점에서 보여주는 로드뷰 기능은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 KKday, 라쿠텐트래블, 팬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올더스트릿은 향후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부산을 글로벌 MZ세대에게 ‘경험하고 싶은 도시’로 인식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퍼피풀(PUPPYFULL)’, 반려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콘텐츠 기업
퍼피풀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 28일 부산 수영구에서 열린 〈핌피 레드카펫 입양제 in 부산〉을 통해 유기견 입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유기견 30여 마리가 레드카펫을 걷는 메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인 토크콘서트, 소그룹 클래스, 전액 기부 요가(DOGA)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진행되었으며, 입양 문화와 반려 관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호응을 얻었다.
퍼피풀은 앞으로도 부산을 중심으로 반려견 동반 여행, 교육,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하며, 반려문화 기반 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 스타트업의 활동은 지역 기반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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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공사,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이벤트 추진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국·내외 선수단 및 방문객을 위한 관광 지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축제로,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와 공사는 부산을 찾는 관계자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 혜택과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해외동포 선수단을 대상으로는 수송 버스와 관광지를 결합한 패키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 선수단에게는 1인당 2매의 부산 주요 관광지 입장권이 지원된다.
또한 방문객들은 경기장 내에 마련된 부산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부산 대표 기념품 29개 업체가 참여하는 관광기념품 전시 및 경품 이벤트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0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기간 중에는 체전 ID카드 또는 체전 입장권 소지자에게 ▲태종대 다누비열차 1,000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30%, ▲용두산 귀신의 집 30%, ▲낙동강생태탐방선 2,000원, ▲부산시티투어 순환형 버스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공사 SNS채널인 비짓부산 인스타그램에서는 전국체전 응원 온라인 이벤트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부산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공사 관계자는“전국체전을 통해 부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도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혜택을 준비했다”며 “시민과 선수단이 함께 체전을 즐기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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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여 명 몰린‘반짝반짝 부산’…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전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중심가에 위치한 화산 1914 문화창조산업단지에서 ‘부산 단독 로드쇼-반짝반짝 부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6,000명 이상 많은 인파가 몰려 부산 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지난해 50만명에 이어 올해 1~7월 누계 37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공사는 대만 소비자와 접점을 녋히고 다양한 콘텐츠로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부산롯데호텔 ▲부산비즈니스호텔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초록배낭 ▲한중건강관리협회 ▲원더투어 ▲고고투어엔마이스 ▲SBXG ▲극단영스 등 부산 지역 관광업계 10개사가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함께 참가해 공동 홍보에 나섰다.
대만 소비자들은 행사장 입구부터 퇴장까지 코스화 되어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스탬프투어 → 부산관광상담존 → 소원전망대 자물쇠체험 → 뽑기체험으로 구성된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부산 기념품이 증정됐다. 또한 퀴즈와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타이베이-부산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산 소통 캐릭터인 부기(Boogi, 부산갈매기의 약칭)의 팬미팅은 사전 신청자만 463명, 현장 관람객 1,000여 명이 몰려 부기에 대한 대만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기는 팬들과의 토크쇼와 K-POP 댄스 숏츠 챌린지를 통해 팬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도 추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이터치와 현장 사인회도 마련되어 많은 팬심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에서는 자갈치 부기과자, 부기배지, 부기펜, 부기인형, 부기키링 등 다양한 부기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아울러 100여 종이 넘는 부산 기념품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인 ‘부산슈퍼(BUSAN SUPER)’또한 전용 공간에 마련되어 많은 대만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기념품 인기투표에는 495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고등어 인형(104표)과 부기 인형(90표)이 1~2위를 다퉜다.
또한 최근 대만 관광객들의 높은 재방문율과 신규 콘텐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는 e스포츠 콘텐츠 홍보를 강화했다. 현지 게임·e스포츠 커뮤니티와 연계한 홍보 이벤트 및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27일에는 부산 e스포츠 구단인 에스비엑스지(SBXG)와 MOU를 체결해 향후 e스포츠 관람·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대만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대만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은 부산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놀라움과 감동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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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맞아 관광객 안전·지역 상생 두 마리 토끼 잡아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객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안전점검·환대 캠페인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동시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관광시설 안전 점검 및 환대 캠페인
공사는 10월 2일(목)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유원지에서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및 용역사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광객 이용이 집중되는 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유원지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점검에서는 차량 안전장치, 소화기, 등화장치, 엔진·타이어 등 소모품 상태를 점검하고, 운전기사와 직원 대상 안전운전 다짐 및 친절·청결 서비스 점검을 병행해 안전과 환대를 동시에 강화했다.
태종대유원지 점검에서는 전망대 전기·소방 설비, 응급구호 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상태, 다누비열차 운행 및 충전시설 점검, 자동차극장·옹벽·급경사지 등 위험구역 시설 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또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함께 관광객에게 안전 안내와 환영 인사를 전하는 ‘안전한 명절, 따뜻한 환대’캠페인을 병행해 명절 맞이 환대 서비스를 강화했다.
▲ 전통시장 이용 장려·플로깅 활동
같은 날 공사 임직원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친환경 플로깅을 전개하고, 이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가GO, 지역경제 살리GO”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공사 관계자는 “환경 정화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천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관광객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부산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추석 연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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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추진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의 웰니스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 공모’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이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해양·자연·도심 자원이 어우러진 최적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공사는 2024년까지 ‘부산 웰니스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3개소 내외의 신규 관광지를 추가 발굴하여 보다 다채롭고 풍부한 웰니스 콘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발굴 공모는 ▲자연 ▲뷰티·스파 ▲요가·명상 ▲스테이 ▲푸드 ▲한방 6개 테마 가운데 하나에 해당되는 부산 소재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관광객 효능, 인프라, 서비스,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웰니스 명소로 육성된다.
또한 부산시와 공사는 청년 세대의 창의성을 접목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2025 부산 웰니스 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내·외국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웰니스 관광 상품 기획 ▲홍보 영상 제작 두 가지다. 모집 아이디어는 ‘부산 웰니스 관광지 10선’을 활용한 체류형·체험형 상품이나 관광지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 등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제안이어야 한다. 수상자는 총 12명(또는 팀)으로, 총 250만 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실제 관광 상품과 홍보 콘텐츠로 발전시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그간 웰니스 관광 자원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왔으며, 이번 신규 관광지 발굴과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보다 폭넓은 성장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두 가지 공모를 통해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알림마당-공고·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