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복기왕에 "15억이 서민 아파트?...그럼 난 불가촉천민"

김재섭, 복기왕에 "15억이 서민 아파트?...그럼 난 불가촉천민"

2025.10.23.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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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15억 원 정도면 서민 아파트 인식이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발언에 대해 이제 중산층은커녕 서민이 되기도 힘들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서민 기준을 15억 원에 두니 이런 망국적 부동산 정책이 나오는 거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갭 투자로 강남에 수십억 원의 아파트를 보유한 '부동산 천룡인'들이 설계한 정책이니 최소 15억 원은 있어야 서민으로 여겨질 거라며, 전세 사는 자신은 불가촉천민 정도로 보일 거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구인 도봉구 아파트 평균가도 5억 원이 조금 넘는데 대다수 청년은 대출 없이 5억 원짜리 아파트 사기도 하늘의 별 따기라며, 민주당이 작정하고 염장을 지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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