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 100에 투자하는 자사 ACE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합산 순자산액이 4조5천억원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 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상품의 합산 순자산액은 전 거래일(10일) 종가 기준으로 4조5천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ETF들은 지난달 5일 합산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고, 이후 20거래일 만에 5천억원 이상의 금액이 더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국 S&P500 ETF의 순자산은 2조5천202억원, 나스닥100 상품은 2조579억원으로 나타났다. 두 상품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미국 S&P500 ETF가 21.03%, 나스닥100 펀드가 29.19%였다. 한투운용 관계자는 "미국 증시 강세의 흐름과 맞물려 국내 투자 수요가 확대됐고, 특히 낮은 총보수 등의 요인에 힘입어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10-13 08:55(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하나증권은 13일 SK텔레콤[017670]이 해킹 사고 등으로 인한 적자 가능성 등 이미 알려진 악재 외에도 배당 불확실성이 있어 일시적 수급 이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SK텔레콤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274억원 영업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격적인 영업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가 이미 크게 낮아진 상황이라 주가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에 대해서는 "지난 8월 통신 요금 50% 경감으로 이동전화 매출액이 5천억원 급감한 데다 1천4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 반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이런 이익 급감은 이미 알려진 악재이고 내년도에는 이익 정상화가 예상돼 해킹 사고 관련 비용이 모두 실적과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면서 "실적 문제보다는 배당 불확실성이 고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분기 적자와 배당 불확실성으로 인한 일시적 수급 이탈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내년 배당 정상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11월 발표될 밸류업 정책을 보고 다시 매수에 임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10월에 3분기 배당금이 감소하거나 2025년 전체 배당금이 감소할 가능성이 커진다면 (하나증권이) 12개월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할 계획임을 미리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현재 하나증권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 7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부여하고 있다. 이 종목의 지난 10일 종가는 5만4천600원이었다. ykbae@yna.co.kr
10-13 08:52(서울=연합뉴스) 임은진 배영경 기자 = 증권가는 13일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갈등이 재차 부각되며 국내 반도체주도 주가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투자 비중을 확대할 기회라고 조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을 비판하며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지난주 말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지난 4월 미·중이 서로에 100% 넘는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관세 전쟁을 벌이다가, 이후 고위급 협상을 이어오며 소강상태를 맞았던 양국의 무역 갈등이 재차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탓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졌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실적이 양호한 주도주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매크로 측면에서 현재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지수 고점 국면에서 대응을 어렵게 만든다"면서 "한국 증시 역시 미국 영향을 받아 탄력적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나 그는 "현재 한국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전기전자(IT) 업종에 대해 비중을 줄일 때는 아니라고 본다"며 "변동성에 노출되겠지만 아직 주도주의 방향성이 꺾였다고 보기에는 단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가 조정 국면에서 싼 가격으로 비중을 늘려 대응하는 게 여전히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도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주도주에 대해 "관세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주가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정 시 메모리 업체들은 펀더멘털(기초여건) 기반의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14일 발표될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에 대
10-13 08:29(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0일 농심[004370]의 마케팅 전략이 기존보다 적극적으로 바뀌었고, 라면 등 대표 상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소비 심리도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라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조정했다"면서 농심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3% 높인 54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농심의 현재 주가는 지난 2일 종가 기준 44만8천500원이다. 그는 "농심은 케데헌(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고, 이 제품은 내년 1분기까지 판매 예정인데 매출 규모가 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올해 연결 매출액이 3조6천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케데헌 콜라보 제품 관련 매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그동안 다소 보수적인 행보를 보였던 농심의 마케팅 전략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높은 해외 매출 성장률은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에 해당하므로 4분기 해외 성과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심의 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은 별도 기준 6천2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 증가하고, 해외 법인 매출액은 8% 늘어난 2천50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의 경우 소비심리 개선으로 상반기에 비해 수요가 개선되는 것이 확인되고, 특히 스낵 부문의 매출 개선이 강하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 대해서도 "핵심 국가인 미국 제품의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돼 성장률 확대가 전망되고, 신제품 '신라면 툼바'도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해서 연말로 갈수록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ykbae@yna.co.kr
10-10 08:51(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0일 KT[030200]가 해킹 사건으로 투자심리가 약화한 데다, 요즘과 같은 강세장에서 배당주의 매력도 떨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낮췄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이 같은 이유로 KT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원에서 6만7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T의 현재 주가는 지난 2일 종가 기준 5만1천200원이다. 안 연구원은 "5G 투자 사이클이 마무리되며 통신업의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각종 해킹 사건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장에 진입하며 배당주의 매력도도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SKT)의 사이버 침해 사건으로 가입자가 유입됐지만 KT 역시 사이버 침해 사건이 발생한 상태"라며 "경쟁사보다 (피해) 대상자 규모가 크지 않지만 이미지 실추와 보상금·과징금 이슈는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 KT의 3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2.2% 증가한 4천743억원으로 예상돼 기존 추정치(5천752억원)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그는 "3분기 중 임금 단체협상이 마무리되며 관련 비용 450억원 내외가 반영되고, (SKT[017670] 해킹 사고에 따른) 가입자 유입으로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10.8% 증가한 6천912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ykbae@yna.co.kr
10-10 08:3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지난밤 일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미국 주식 거래 오류가 발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과 대신증권[003540],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005940], 카카오페이증권 등 증권사 5곳에서 미국 현지 중개사의 전산장애로 주문 처리 지연이 발생했다. 토스증권은 "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0월 47분까지 일부 주문이 정상적으로 접수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일부 미체결된 주문에 대한 체결이나 정정, 취소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공지했다. 토스증권은 "오후 10시 47분 이후 접수된 주문은 정상적으로 처리됐으며, 이러한 상황은 미국 현지 중개사의 전산 장애에 의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도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공지를 통해 "현재 현지 주문 회선 문제로 인해 주문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같은 날 오후 11시 14분쯤 또 다른 공지를 통해서는 "현재 중개 기관 측에서 발생한 주문 회선 문제에 대해 정상적으로 조치 완료됐다"고 말했다. mylux@yna.co.kr
10-09 14:34순자산 1조 이상 ETF 작년 26→53개…'1조 클럽' 비중도 3→5%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국민 재테크 수단'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의 폭발적 성장 덕에 시장 규모 250조원 시대로 진입하며 초대형 ETF의 상징인 '순자산 1조원'의 위상에도 점차 변화가 생기고 있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순자산 1조원이 넘는 ETF는 작년 1월2일 26개에 불과했으나 올해 1월 2일에는 35개, 이번 달 2일에는 53개로 대폭 늘었다. '1조원 클럽'이 국내 전체 ETF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및 올해 연초에는 각각 3.2%와 3.7%로 나타났으나 현재는 5.2%로 커졌다. ETF를 순자산별로 줄을 세우면 과거 1조원 클럽은 '상위 3%대'에 해당했는데, 이제는 '상위 5%대'로 그 입지가 달라진 것이다. ETF 시장의 총순자산은 국내 증시의 성장에 힘입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연초에는 121조5천187억원이었다가 올해 연초에는 171조8천981억원, 2일에는 254조9천77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초와 비교해 약 1년 9개월 만에 총자산 규모가 2.1배로 증가한 것이다. ETF 총순자산은 2023년 6월 100조원을 넘겨 올해 6월 200조원 돌파를 기록했고, 이번 달 1일 최초로 250조원대에 들어섰다. 1조 클럽의 '리더'인 순자산 1위 펀드의 성격에도 변화가 있었다. 작년 초와 올해 초의 1위 상품은 각각 'TIGER CD금리투자KIS'(당시 기록치 6조7천328억원)와 'KODEX 금리 액티브'(9조1천149억원)로 모두 기관 투자자의 뭉칫돈이 많이 몰리는 채권 토대의 금리형 ETF였다. 반면 이번 달 2일 기준의 1위는 'TIGER 미국 S&P500'(9조8천965억원)으로,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한 해외 주식 ETF가 정상을 차지했다. 1조원 고지는 ETF가 보편화하기 전 공모펀드 시절 때부터 있던 '영예
10-08 07:02구독자 250만 삼성證 AI 영상 화제…미래에셋 AI 애니도 인기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투자 정보는 물론 뮤직비디오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증권사 유튜브 채널들이 잇달아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주식 관련 정보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등도 매일 선보여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250만명의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광고 영상이 유튜브에서만 400만회 가까이 재생되는 등 이례적 관심을 끌고 있다.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mPOP)'이란 이름으로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송출 중인 이 영상은 출연 배우와 편집, 배경음악까지 전 과정을 100% AI 기술로 구현한 것이다. 삼성증권 측은 "SF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예고편처럼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상에 닥친 위기를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이 3개월 전 별도로 공개한 트로트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도 AI 작곡 툴로 음원과 가수의 음성을 구현한 것이었다. 미래에셋증권[006800]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의 구독자 수도 최근 200만명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자사의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는 물론 오리지널 드라마, 숏폼(짧은 영상) 등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장해 나간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쉽고 재미있는 금융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동물원정대'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원정대: 희망의 나무를 찾아서'란 제목의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회색으로 변해버린 도시를 되돌리기 위해 각자 다른 성향을 지닌 동물들이 힘을
10-05 07:08카카오페이 이어 토스·NH·키움까지…'서학개미' 확보 경쟁 치열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추석 연휴로 국내 주식시장이 휴장하지만 해외 주식시장은 정상 운영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연이어 내놓으며 '서학개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올해 추석 연휴부터 공휴일에 미국 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정식 시행한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시범 운영했던 공휴일 배당금 지급을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 것이다. 미국 주식 전 종목에 대해 배당금을 지급한다. 단, 주말의 경우 토요일을 제외하고 일요일에 지급된다. NH투자증권[005940]도 주말을 제외한 공휴일에 해외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올해 추석 연휴부터 운영한다. 미국 주식 전 종목에 대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배당금 지급 후 고객에게 개별 알림톡이 발송된다. 키움증권도 이번 추석 연휴에 처음으로 공휴일 배당금 지급에 나선다. 다만 주말은 제외되며, 모든 종목이 아닌 고객들이 많이 보유한 종목 위주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엔비디아, 나이키 등 대형 종목과 JEPI(JP모건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 ETF) 등 월배당 종목이 대상이다. 지난 8월 카카오페이증권이 업계 최초로 공휴일에 해외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다수의 증권사가 연이어 공휴일 배당금 지급 서비스를 내놓는 모습이다. 통상 국내 공휴일에 해외주식의 배당금이 나오면 고객 계좌에는 다음 영업일 이후에 반영되고 있다. 이는 한국예탁결제원의 권리배정 자동 송수신 시스템(CCF)이 공휴일에는 지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증권사는 자체 배당 데이터 추출·업로드 프로세스 등을 개발해 공휴일 배당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서비스로 배당금을 지급받는 즉시 다시 투자에 활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
10-03 07:01▲ 정경호(전 고려증권 임원·향년 74세)씨 별세, 정병준(대치서울정형외과 원장)·정치언(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씨 부친상, 배성해씨 시부상, 김영관(법무법인 세광 변호사)씨 장인상 = 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20분, 장지 경북 경주시 선영. ☎ 02-2258-5940 (서울=연합뉴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jebo@yna.co.kr(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10-02 19:16▲ IBK투자증권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하는 'IBK투자증권 나눔음악회 선물 Ⅱ'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원이 시각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은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선보여 왔다. IBK투자증권은 시혜적·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빛예술단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이는 장애 예술인 지원 및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10-02 11:25▲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추석과 한글날을 기념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이미지 생성과 영상화 전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미니어처 키친' 콘셉트로 제작됐다. (서울=연합뉴스)
10-02 10:49▲ 대신증권[003540]은 고객들이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오는 3∼9일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중국·일본·홍콩은 사이보스와 크레온을 통해 매수 및 매도가 가능하다. 이 외 영국, 독일 등 13개 국가는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한 전화 거래만 할 수 있다. 중국은 국경절과 중추절로 3∼8일, 홍콩은 7일 하루 휴장한다. (서울=연합뉴스)
10-02 10:48▲조용남씨 별세, 조제현(미국 A&M대 교수)·조제영(삼성증권 이사) 부친상, 이시영·박강숙(구암중학교 교사) 시부상 = 2일 오전 8시 20분, 삼성서울병원 12호실(조문은 2일 오후 3시부터 가능), 발인 4일, 장지 천안 풍산공원묘원. ☎ 02-3410-3151 (서울=연합뉴스)
10-02 10:3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개인투자용 국채 10월 청약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청약은 추석 연휴로 인해 2일과 10일, 13∼15일까지 총 5영업일간 진행된다. 총 발행예정 규모는 1천400억원이며, 만기별로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가산금리는 5년물 0.445%, 10년물 0.550%, 20년물 0.695% 수준이다. 만기보유시 세전수익률은 5년물 16.08%(연 3.21%), 10년물 39.47%(연 3.94%) , 20년물 98.9%(연 4.94%)로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상품이다. 만기까지 보유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해 복리 방식으로 이자가 지급되며 매입금액 2억원까지는 분리과세를 통한 절세 혜택이 주어진다. 발행 후 1년부터는 중도환매도 가능하나 이 경우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되며 복리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 한 해 누적 1조71억원이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매월 약 1천100억원 수준 발행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금리하락 흐름 속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만기가 짧은 5년물은 올해 3월 출시된 이후 3개월 연속 초과청약을 기록했고, 8월과 9월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단독 판매 대행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더 많은 국민들이 상품에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10-02 10:25(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넥스트증권은 2일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사인 종합증권사 시버트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현지시장 진출을 꾀했다. 넥스트증권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넥스트증권의 인공지능(AI)·콘텐츠 기반 플랫폼 기술과 시버트의 50년 넘는 금융 인프라 및 미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취지의 전략적 협력을 양사가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글로벌 투자자에 거래 편의성과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넥스트증권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넥스트증권의 기술에 시버트의 금융 인프라 역량을 더해 미국 금융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넥스트증권은 AI·콘텐츠 기반 플랫폼 전략을 앞세워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준비 중이다. 또 이달 안으로 미 현지법인 넥스트마켓을 설립해 미국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ykbae@yna.co.kr
10-02 08:51(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메리츠증권은 2일 LG화학[051910]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373220] 주식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에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업황 개선은 여전히 비관적으로 판단했다. LG화학은 전날 LG에너지솔루션 지분 1조9천981억원 상당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한 주가주식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한다. PRS는 기업이 자회사 주식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계약이다. 이에 대해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 활용 이후 글로벌 최저한세 부담 경감과 차입금 상환과 같은 긍정적인 요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 간 세율 인하 경쟁과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140여개국이 도입하기로 합의한 제도인 '글로벌 최저한세'와 관련 "LG화학이 이번 자회사 지분 처분으로 올해 누적 3개 분기에 해당하는 최저한세만 내년에 납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입금 상환에 대해서는 "LG화학은 상반기 말 기준 부채비율이 110.7%로 재무 건전성 훼손 속도가 가속화하고 있었는데, 연중 확보한 유동성으로 차입금 상환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어 극단적 재무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작아졌다"고 봤다. 다만 기업 펀더멘털(기초여건)에 중요한 업황 회복 가능성은 작게 점쳤다. 노 연구원은 "향후 주가 변동성 요인은 결국 펀더멘털이 중요한데, 주요 사업부인 석유화학과 전지소재 부분의 비관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석유화학 업황은 당장 개선될 여지가 적고, 전지소재 양극재 사업은 전기차 여건 악화 등으로 내년 반등 가능성을 쉽게 도출하기 어렵다"면서 "현재로서는 투자의견 상향 여력이 낮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목표주가 30만원에 투자의견 '보류'를 부여하고 있다. 이 종목의
10-02 08:4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래에셋그룹은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고객자산(AUM) 1천조원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9월 말 기준 고객자산은 총 1천55조원이다. 1997년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미래에셋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말 900조원과 비교하면 현재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성장률대로라면 미래에셋의 운용자산은 10년 후 7천조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박 회장은 "우리 미래에셋의 목표는 굉장히 심플하다"며 "첫 번째도, 두 번째도 클라이언트 퍼스트(고객 중심)다.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과거의 성장이 미래를 담보하지 않는다. 지금은 디지털 기반의 금융 혁신을 다시 한번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미래에셋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하는 비즈니스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래에셋그룹은 전했다. hwangch@yna.co.kr
10-01 18:46(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키움증권[039490]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에 간편모드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영웅문S# 내에서 터치 한 번으로 기존의 일반모드와 간편모드를 수시로 오갈 수 있다. 간편모드는 쉽고 직관적인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키움증권의 전문 기능과 콘텐츠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매수·매도 주문뿐만 아니라 예수금 충전, 환전, 포인트 사용, 소수점 매매까지 모두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더 모으기'는 터치 몇 번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더 간결해졌고, 조건검색 기능도 '슬림' 버전으로 재구성해 복잡한 설정 없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투자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리포트를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는 '리포툰'과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투자 특화 쇼츠 영상'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딱딱하고 진지한 금융 앱의 분위기 대신 젊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금융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투자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인식하게끔 유도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간편모드는 단순히 기능을 줄인 모드가 아니라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투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면밀히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개선하며 최상의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10-01 15:50(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거나,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하면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포함)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미국 달러(USD) 환전 시 최대 95%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 및 환전 누적 금액 기준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글로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투자 환경을 강화하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ylux@yna.co.kr
10-01 11:13(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이전 이벤트 '한투로 올(ALL) 무브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자산은 국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국공채, 특수채, 회사채, 미국 국채 등이며, 이전 자산 합산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과 미국 국채는 입고 실적을 1.5배로 인정하지만, 일부 회사채와 미국 국채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입고 금액이 가장 많은 상위 3명에게는 아이폰17 프로, 삼성 비스포크 무선 청소기, 발뮤다 기화식 가습기 등 추가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도 조건 충족 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ngch@yna.co.kr
10-01 10:56▲ 신한투자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이 해외시장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매매(MTS·HTS)가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 국가 또한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이전과 동일하게 매매할 수 있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해 원화만으로도 미국 등 주요 해외증시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다. 단 중국은 오는 3∼8일, 홍콩은 7일 등 국가별로 연휴 기간 휴장일 있는 곳이 있다. 글로벌 데스크 전문인력들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으로 시황, 매매 방법, 주문접수 등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전국 지점은 휴무지만,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10-01 10:25(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감독원은 1일 증권사 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불건전 영업행위 및 내부통제 취약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향후 감독·검사 업무 운영 방식을 '투자자 보호 중심'으로 전면 쇄신하겠다며 금융투자회사의 감사 조직도 사후 적발·징계가 아닌 '사전예방적 감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투자자 피해를 외면하는 '봐주기식' 부실 감사 사례가 적발될 경우 엄정히 검사·제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체 감사를 통해 투자자 피해를 예방한 모범사례는 향후 검사·제재 시에 적극 감안하겠다고도 안내했다. sj9974@yna.co.kr
10-01 10:00(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S증권[078020]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형태는 채용 전제형 인턴으로, 합격자는 인턴십 종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실무·임원 면접, 채용 검진, 인턴십,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 총 6주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교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2026년 2월), 특성화고 재학생 중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대졸 채용 부문은 리테일(기획·마케팅·온라인 영업·콘텐츠·지점 영업), 홀세일(글로벌 FICC(채권·외환·원자재) 영업·국제 영업), 투자 심사, 리서치 등이다. 특성화고 채용 부문은 리테일(영업 지원)이다. 지원서는 LS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4일까지 접수한다. engine@yna.co.kr
09-30 16:30(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JB자산운용과 '기업구조조정(CR) 리츠 미분양 주택 매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R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미분양 주택에 투자해 임대 운영하고 부동산 경기 회복 시 매각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다. 건설사 미분양 해소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작년 3월 10년 만에 재도입됐다. 유안타증권과 JB자산운용은 지난 5월 30일 1호 CR리츠인 대구 수성구 미분양 주택 매입을 시작으로, 현재 2호 CR리츠 경남 양산시 미분양 주택 매입과 관련해 금융자문사와 자산관리회사로서 협업하고 있다. 이번 MOU는 1, 2호 CR리츠 미분양 주택 매입 과정에서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사 간 향후 진행 예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이뤄졌다. 유안타증권 뤄즈펑 대표이사는 "우수한 금융자문 역량을 보유한 유안타증권과 CR리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JB자산운용과의 시너지는 향후 CR리츠 시장의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B자산운용 최원철 대표이사는 "유안타증권과 CR리츠의 미분양 주택 매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경쟁력을 키워 CR리츠 분야에서 시장 지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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