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삭풍에도 개인 수급 주도로 상승해 신기록 경신 오후 들어 하락 전환…차익매물·환율 변동성 등 원인 지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23일 장중 3,900선을 뚫어내며 대망의 4,000 고지를 가시권에 넣은 데는 개미들의 힘이 컸다. 지수는 지난 2일 사상 처음으로 3,500대에 올라선 것을 시작으로 불과 3주 사이 다섯 차례에 걸쳐 100포인트씩을 더했다. 특히 이날 기록 경신은 그간 '팔자'로 일관하며 국장을 외면하던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 순매수가 견인한 결과였다. 아쉽게도 뒷심이 받쳐주지 못했던 듯 코스피는 오후 들어 급격히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개장했으나 곧 바닥을 치고 오르기 시작했다. 오전 11시 53분께엔 3,902.21까지 치솟아 21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893.06)를 2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미국 주식시장 '버블' 붕괴 우려와 미중 무역 갈등 부각에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충격에도 개인 수급에 힘입어 신속히 상승 전환한 결과다. 이 시점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천6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었다. 기관 순매수는 85억원에 그쳤고, 외국인은 4천3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직후 코스피는 다시 방향을 돌려 가파른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오후 1시 46분쯤에는 3,831.88까지 추락했고, 결국 전장보다 38.12포인트(0.98%) 내린 3,845.56로 장을 마쳤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상승세가 둔화했고, 한미 관세협상 후속협의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부각된 것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미국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통상협력을 타결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조정·교정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
10-23 16:43금통위 후 환율 급등하자 오전 상승분 반납…개인 나홀로 순매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3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3,900을 터치했으나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끝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엿새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온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떨어진 것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38.12포인트(0.98%) 내린 3,845.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출발해 3,820선까지 물러났지만, 낙폭을 점차 줄이며 반등해 사상 처음으로 3,900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고점 부담 속에 환율 변동성 때문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8원 오른 1,439.6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67억원, 4천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천49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천770억원 매도 우위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6억원, 2천881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33포인트(0.71%) 떨어진 46,59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95포인트(0.53%) 밀린 6,699.40, 나스닥종합지수는 213.27포인트(0.93%) 하락한 22,740.40에 장을 마쳤다. 넷플릭스의 실망스러운 실적에 위축되던 투자심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소프트웨어 금수 조치가 미국의 새 카드로 등장하면서 한층 냉각됐다. 미국 정부는 노트북부터 제트엔진에 이르기까지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시도 이런 영향으로 인해 장 초반 약
10-23 16:15(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부진한 실적을 공개하면서 23일 국내 이차전지 관련 종목 주가가 줄줄이 하락했다. 이날 에코프로[086520]는 전장 대비 6.75% 내린 8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주가는 낙폭을 키워 장중 저가에서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247540]도 3.51% 내린 15만9천400원에 장을 마쳤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1.54%),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3.62%), 삼성SDI[006400](-1.71%) 등도 하락했다. 간밤 테슬라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순이익이 37% 급감했다는 소식이 매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82% 내린 테슬라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2%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업종은 테슬라의 수익성 악화와 가이던스(전망치) 부재로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실적 가이던스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mylux@yna.co.kr
10-23 15:59(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3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3,900을 터치했으나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끝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38.12포인트(0.98%) 내린 3,845.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출발해 3,822.33까지 물러났지만, 낙폭을 점차 줄이며 반등해 사상 처음으로 3,900선을 돌파한 뒤 3,902.21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고점 부담에다 환율 변동성 때문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12포인트(0.81%) 떨어진 872.03으로 장을 끝냈다. eun@yna.co.kr
10-23 15:38(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S ELECTRIC[010120](LS일렉트릭) 주가가 증권사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23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S ELECTRIC은 전 거래일 대비 14.87% 오른 36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15.49% 오른 36만9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12개 증권사가 이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LS증권[078020]은 43만원, 대신증권[003540]과 SK증권[001510]은 각각 42만원까지 목표주가를 올렸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부터 내년 및 그 이후까지 X사, 테슬라,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에퀴닉스, 디지털리얼티, 디지털브릿지, 버티브, 엔비디아 등 글로벌 핵심 빅테크들과 대형 데이터센터 colocation(고객 서버나 네트워크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하는 사업 운영 방식) 업체들과의 배전 제품 수주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도 "4분기 이후 x사 등을 포함해 다수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업체향 수배전 전력기기 이외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발전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스엔진, 연료전지, ESS(에너지 저장장치)향 전력기기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10-23 15:3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증시 호황에 힘입어 자사의 대표 국내 지수 상품인 'TIGER 200'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연초 이후의 개인 순매수액이 3천억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이 ETF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올해 초 이후의 개인 누적 순매수액이 22일 기준 3천5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운용 측은 올해 코스피200 지수의 수익률이 70.7%를 기록하는 등 증시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주도주가 코스피200에 집중된 상황에서 한국 증시가 외국인 수급과 더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치 재평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해당 ETF는 국내 대표 기업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값어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10-23 15:10미국 증시 하락 마감에도 장중 상승 전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23일 장중 3,900선을 뚫어내며 대망의 4,000 고지를 가시권에 넣은 데는 개미들의 힘이 컸다. 지난 2일 사상 처음으로 3,500대에 올라선 것을 시작으로 불과 3주 사이 100포인트 단위로 무려 다섯 차례나 새 마디지수를 찍은 것이다. 특히 이날 상승은 그간 '팔자'로 일관하며 국장을 외면하던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가 견인한 결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낮 11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3.90포인트(0.36%) 오른 3,897.5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개장한 직후 3,822.33까지 밀렸으나 곧 바닥을 치고 오르기 시작해 오전 11시53분께엔 3,902.21까지 치솟았다. 지난 21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893.06)를 2거래일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 '버블' 붕괴 우려와 미중 무역 갈등 부각에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충격을 빠르게 털어내고 상승에 나선 것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개인 수급 주도로 장중 상승 전환했다. 아시아 주식시장 중에선 유일하게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피 상승이 본격화한 올해 6월 이후 꾸준히 순매도를 이어가며 차익을 실현하던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조정을 기회삼아 저가매수에 나선 결과일 수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천6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8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올해 5월 이후 코스피 상승을 주도해 온 외국인은 4천3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1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천695억원 매도 우위, 기관은 2천203억원 매수 우위다. 한편, 지난 9월 말 3,424.60을 가리켰던 코스피는 10월
10-23 12:40(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3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3,900선을 뚫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전장보다 16.96포인트(0.44%) 오른 3,900.64로 3,900선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일 코스피가 장중 3,8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한 지 불과 3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의 약세와 미·중 무역갈등 재부각에 대한 경계심에 전장보다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출발했다. 이후 한때 3,822.33까지 밀렸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해 3,902.21까지 올랐다. 낮 12시 4분 현재는 전장보다 14.48포인트(0.37%) 상승한 3,898.95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천569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도 장중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4천131억원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은 예측대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미국과 아시아 주식시장이 쉬어가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며 "개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un@yna.co.kr
10-23 12:09개인 투자자 순매수세로 하단 지지…SK하이닉스 반등 개장 후 하락 폭 대부분 만회…코스닥도 강보합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간 끝에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6.03포인트(0.16%) 오른 3,889.71에 거래되고 있다. 3,900선 돌파를 노리는 모양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출발해 3,822.33까지 물러났으나 낙폭을 점차 줄이며 반등해 한때 3,892.53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579억원, 2천86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6천14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천437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33포인트(0.71%) 떨어진 46,59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95포인트(0.53%) 밀린 6,699.40, 나스닥종합지수는 213.27포인트(0.93%) 하락한 22,740.40에 장을 마쳤다. 넷플릭스의 실망스러운 실적에 위축되던 투자 심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카드로 등장하면서 냉각됐다. 미국 정부는 노트북부터 제트엔진에 이르기까지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이런 흐름을 이어받아 1%대 약세를 보였으나 저가 매수세가 증시 하단을 지지하며 현재는 강보합세를 보인다. 개장 후 동반 하락했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0.61% 내려간 9만8천원에 거래되는 반면에 SK하이닉스는
10-23 11:26(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부진한 실적을 공개하면서 23일 국내 이차전지 관련 종목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에코프로[086520]는 전장 대비 2.40% 내린 8만5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하락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247540]도 0.85% 내린 16만3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0.66%),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2.11%), 삼성SDI[006400](-0.76%) 등도 약세다. 간밤 테슬라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순이익이 37% 급감했다는 소식이 매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82% 내린 테슬라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2% 하락했다. mylux@yna.co.kr
10-23 09:43美증시 하락도 악재…외인·기관 '팔자'·개인 홀로 순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코스닥도 떨어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3일 미국 증시 약세와 미·중 무역갈등 우려 재점화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장보다 46.17포인트(1.19%) 떨어진 3,837.5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89포인트(1.23%) 내린 3,835.79로 출발해 낙폭을 조절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오른 1,431.8원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65억원, 2천5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나 홀로 4천39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천591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33포인트(0.71%) 떨어진 46,59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95포인트(0.53%) 밀린 6,699.40, 나스닥종합지수는 213.27포인트(0.93%) 하락한 22,740.40에 장을 마쳤다. 넷플릭스의 실망스러운 실적에 위축되던 투자 심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카드로 등장하면서 냉각됐다. 미국 정부는 노트북부터 제트엔진에 이르기까지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다. 주요 외신이 보도한 이번 조치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도 확인했다. 엿새 연속 종가 기준 신기록을 세워온 국내 증시도 대외 불안 요소와 단기 고점 부담에 주춤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72% 떨어진 9만6천900원, SK하이닉스는 1.87% 밀려난 47만2천500원에 거래
10-23 09:3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3일 장초반 2% 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72% 내린 9만6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1.97% 내린 47만2천원에 매매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반도체주 약세 흐름 속에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1%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53%와 0.93%씩 밀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36% 내렸다. 주된 배경으로는 주식시장 '버블' 붕괴 우려 부각이 꼽힌다. 주요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결과다. 이에 더해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자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평가된다. hwangch@yna.co.kr
10-23 09:29(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S ELECTRIC[010120](LS일렉트릭) 주가가 증권사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23일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LS ELECTRIC은 전 거래일 대비 8.14% 오른 34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8.92% 오른 34만8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12개 증권사가 이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LS증권[078020]이 43만원, 대신증권[003540]과 SK증권[001510]이 각각 42만원까지 목표주가를 올렸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부터 내년 및 그 이후까지 X사, 테슬라,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에퀴닉스, 디지털리얼티, 디지털브릿지, 버티브, 엔비디아 등 글로벌 핵심 빅테크들과 대형 데이터센터 colocation(고객 서버나 네트워크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하는 사업 운영 방식) 업체들과의 배전 제품 수주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도 "4분기 이후 x사 등을 포함해 다수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업체향 수배전 전력기기 이외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발전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스엔진, 연료전지, ESS(에너지 저장장치)향 전력기기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10-23 09:27(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장보다 57.78포인트(1.49%) 내려간 3,852.9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89포인트(1.23%) 떨어진 3,835.79에 장을 시작해 낙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9.70포인트(1.10%) 하락한 869.45다. eun@yna.co.kr
10-23 09:05뉴욕증시, '버블' 및 미·중 무역 갈등 우려에 3대 지수 하락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3일 코스피는 단기 고점 부담 속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급 공방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코스피는 59.84포인트(1.56%) 오른 3,883.68로 장을 마치며 엿새째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사천피'(코스피 4,000)까지는 116포인트(약 3%)만 남겨둔 상황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한때 3,794.52까지 밀려났지만, 오후 반등에 나선 코스피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3대 주가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33포인트(0.71%) 떨어진 46,590.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95포인트(0.53%) 밀린 6,699.40, 나스닥종합지수는 213.27포인트(0.93%) 하락한 22,740.40에 장을 마쳤다. '버블' 붕괴 우려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우려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소형 모듈 원자로(SMR) 기업 오클로에 대한 경고가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자 매출이 견조했던 다른 종목에도 불안감이 전이되며 매물이 출회한 까닭이다. 여기에 미국 정부는 노트북부터 제트 엔진에 이르기까지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실질적인 매출이나 이익 개선이라는 펀더멘털(기초체력)의 뚜렷한 변화 없이 오로지 성장 기대감이라는 모멘텀(동력)만으로 폭등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테마주에 대한 불안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날 코스피는 이러한 미국 증시의 흐름과 미국 반도체주의 약세, 테슬
10-23 08:10(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123420] 주가가 22일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발표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플레이는 전장보다 4.43% 오른 9천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7.31% 오른 9천69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다만 장중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오름폭은 일부 축소됐다. 위메이드플레이가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장 마감 후 위메이드플레이는 보유한 자사주 106만8천801주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전량인 91만7천508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장부가 기준 169억원에 상당하는 규모로, 소각은 오는 28일 진행된다. 우상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과 함께 신작 라인업의 개발, 준비 등 기업가치 제고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ylux@yna.co.kr
10-22 16:39한때 3,800선 무너졌다가 반등해 4,000까지 116포인트…기관이 상승 견인 "조정 때마다 저가 매수세 유입"…코스닥도 하락 딛고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잠깐 '숨 고르기' 후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감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우려로 3,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빠르게 오름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는 59.84포인트(1.56%) 오른 3,883.68로 장을 마쳤다. '사천피'(코스피 4,000)까지는 116포인트(약 3%)만 남겨둔 상황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한때 3,794.52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오후장에서 반등에 나선 코스피는 가파르게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점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하루 코스피의 저·고점 격차는 89.16포인트에 달할 정도로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오른 1,429.8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천63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천248억원, 55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은 5천6억원 매수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6,924.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상승한 6,735.3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88포인트(0.16%) 내려간 22,953.67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정상회담이 불발될 수 있다고 밝힌
10-22 16:38(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화학 주가가 22일 영국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 제안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3.01% 오른 39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14.31% 오른 39만5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이 보도자료에서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들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에 대해 국내 시가총액 3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 79%의 가치가 모회사 시가총액의 3배에 해당하지만 이를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연합인포맥스는 전했다. 그러면서 해결책으로 이사회 구성 개선과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 경영진 보상 제도 개편, 수익률을 지향하는 자본배분 체계 시행, 79%에 달하는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현물 대가로 활용하는 자사주 매입 등을 제안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팰리서캐피탈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홍콩 사무소를 이끌며 한국 투자를 담당했던 제임스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설립한 헤지펀드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장기 주주로서 상위 10대 주주라고 소개했다. engine@yna.co.kr
10-22 15:45(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잠깐 '숨 고르기' 후 오후장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59.84포인트(1.56%) 오른 3,883.68로 장을 마쳤다. '사천피'(코스피 4,000)까지는 116포인트만 남겨둔 상황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한때 3,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오후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후 빠르게 상승 폭을 키워갔다. 이로써 코스피는 종가 기준 6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6.65포인트(0.76%) 오른 879.15로 거래를 마감했다. eun@yna.co.kr
10-22 15:42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삼성전자·하이닉스 동반 약세 미중 회담 불발 경계감·北미사일 하방압력…코스닥 장중 반등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5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신고가를 새로 썼던 코스피가 22일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장보다 7.58포인트(0.20%) 오른 3,831.42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으로 출발한 뒤 한때 3,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740억원, 1천64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5천27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천743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6,924.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상승한 6,735.3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88포인트(0.16%) 밀린 22,953.67로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정상회담이 불발될 수 있다고 밝힌 여파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고 우리는 한국에서 만나 많은 것을 이야기할 것"이라면서도 "어쩌면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날 오전에는 북한이 5개월여만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8일 여러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섞어서 발사한 이후 167일 만이다. 다음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10-22 11:22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외국인·기관 '팔자' 단기 고점 부담 속 제한적 흐름…코스닥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2일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감 등에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장보다 9.28포인트(0.24%) 떨어진 3,814.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며 방향성을 탐색했고, 현재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3.7원 오른 1,431.5원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92억원, 1천1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천7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80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6,924.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상승한 6,735.3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88포인트(0.16%) 내려간 22,953.67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정상회담이 불발될 수 있다고 밝힌 여파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고 우리는 한국에서 만나 많은 것을 이야기할 것"이라면서도 "어쩌면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날 북한은 5개월여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8일 여러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섞어서
10-22 09:37(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123420] 주가가 22일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발표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위메이드플레이는 전장보다 3.77% 오른 9천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7.31% 오른 9천69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위메이드플레이가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힌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장 마감 후 위메이드플레이는 보유한 자사주 106만8천801주 중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전량인 91만7천508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장부가 기준 169억원에 상당하는 규모로, 소각은 오는 28일 진행된다. 우상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과 함께 신작 라인업의 개발, 준비 등 기업가치 제고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ylux@yna.co.kr
10-22 09:20(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화학 주가가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헤지펀드의 주장 영향에 22일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0.26% 오른 38만1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0.40% 오른 38만2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들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팰리서캐피탈은 LG화학에 대해 국내 시가총액 3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 79%의 가치가 모회사 시가총액의 3배에 해당하지만 이를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연합인포맥스는 전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팰리서캐피탈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홍콩 사무소를 이끌며 한국 투자를 담당했던 제임스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설립한 헤지펀드다. engine@yna.co.kr
10-22 09:19(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2일 소폭 상승 출발한 후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장보다 3.78포인트(0.10%) 상승한 3,827.6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에서 출발했다가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심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96포인트(0.22%) 내린 870.54다. eun@yna.co.kr
10-22 09:07